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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가 내리면 울릉도… 천혜의 명품관광 신기원 연다
최수일 울릉군수에 듣는다
울릉읍 사동리 앞바다 23만6천㎡ 메워
내년 착공…활주로·여객터미널 등 갖춰
환동해 부챗살형 연계체계 구축도 기대
울릉항 2단계 개발 2019년 10월 준공 예정
대형크루즈선 운항 외국인 관광객 유치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7년 01월 03일(화)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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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북연합일보 | |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아 민족의 땅 독도의 모도(母道)인 울릉도의 정주기반 조성을 위해 지난 한해 동안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온 최수일 울릉군수를 만나 지난 한해를 결산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새로운 각오를 들어보기로 했다. 최수일 군수는 민선6기 울릉군수로 첫발을 내딛은 지 2년 5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변함없는 군민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에 감사한다는 인사를 먼저 했다.
◆지난 한해의 성과를 꼽는다면? "울릉도·독도의 접근성과 교통망 확충을 위해 시행한 울릉공항 건설이 매립에 사용될 암석기준 강도 부적합으로 공사 지연이 우려 되었으나 지난 11월에 기본설계 업체가 선정 되어 2017년 조속한 사업 착공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해상교통의 큰 변화를 가져올 울릉항 2단계 개발은 1천 733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50%의 발 빠른 공정을 보이고 있다. 울릉 일주도로 공사에 1천 6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지난 6월 터널 관통식을 하였으며 현재 80%의 공정을 보이고 있으며 이와 함께 울릉 일주도로 2단계 공사도 347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2017년도에 발주 할 예정이다. 군민 편의 증진을 위해 ㈜KT, 한국가스안전공사,한국전자 통신연구원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통신, 가스시설, 교육시스템 분야에서 폭넓은 서비스 지원 기반을 조성했다. 이런 결과로 인해 우리군은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 이행·정보공개 평가 A등급,2016년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등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2017년 군정을 이끌어 갈 계획은? 개척 134년간 군민들의 애환과 여망이 담긴 공항, 항만, 일주도로 등 군민의 숙원인 대형국책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야 우리의 밝은 미래를 지향할 수 있는 근본이 될 것이다. 이를 위해 울릉공항은 199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내년에 설계 완료후 착공이 되도록 국토교통부, 국회 등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사업 조기 발주와 100인승 이상의 항공기가 운항되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해 다가오는 항공시대를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 울릉읍 사동리 앞바다 23만6천㎡를 메워 건설되는 울릉공항은 해상공항으로 만들어진다. 2018년 하반기 공사에 들어가면 2022년쯤 완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는 인천국제공항을 비롯해 크고 작은 공항이 많지만 해상공항은 아직 없다. 울릉공항은 50인승 경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만큼 큰 규모는 아니다. 넓이 30m, 길이 1천100m의 활주로와 연면적 3천500㎡인 여객터미널 등의 시설만 갖추게 된다. 하지만 유일한 해상공항인 만큼 울릉이 가지고 있는 자연미에 인공미가 적절히 보태질 전망이다 울릉공항의 중요성을 평가할 때 공항의 크기는 중요한 잣대가 되지 않는다. 울릉도가 육지와 확실히 가까워진다는 게 핵심이다. 또한 남·북한과 일본, 중국의 동북3성, 러시아 연해주로 연결되는 환동해권의 중앙에 위치한 공간적·지리적 입지여건을 적극 활용하면 동해 연안 주요 국가의 관광지역을 묶는 '부챗살형 연계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 또한 울릉항 2단계 개발은 1천83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19년 10월에 준공되도록해 대형여객선 취항에 준비를 하겠으며, 내년 6월까지 울릉(사동)항 기본계획 수정계획에 여객부두가 반드시 반영되도록 하겠다. 그리고 주택보급 사업으로 추진하는 국민임대주택은 울릉읍 지구 집중호우 피해를 조속히 해결, 2018년에 준공토록 하고, 주택 보급율이 향상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가 건립을 검토하여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 지역경제의 버팀목이 되고 있는 농·어업의 경쟁력을 강화, 명품 브랜드로 개발하는 시책을 강화하여 다 같이 잘사는 농·어촌으로 육성하기 위해 슬로푸드 국제본부에서 우수성을 입증 받은 특산품과 산채 육성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친환경 먹거리 개발을 통한 청정 울릉도 농산물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도록 하겠으며, 고품질 특화작물 생산기반 조성과 확충지원으로 6차산업 기반 구축과 기후변화 대체작물 개발 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특히, 우리 군의 미래 성장 동력은 관광산업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군민의 소득증대와 함께 1·2차 산업을 선도할 고부가가치 산업이라 할 수 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와 대형크루즈선 운항에 따른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노력 울릉도만의 차별화 된 관광 상품과 연계된 패키지 상품 개발 등 관광객 맞이 종합대책을 새롭게 수립하여 관광산업의 변화를 가져 오도록 할 것이다. 독도의 체계적인 관리로 전 국민이 사랑하는 민족의 섬으로 만들겠다. 독도의 날을 기념한 다양한 문화·예술·학술 행사를 시행하여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 전 국민이 가보고 싶고, 사랑하는 섬으로 만들겠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2017년은 제가 군수로 취임한 4년째를 맞이하는 해로 지난해 아쉬운 일들을 거울삼아 한걸음더 군정의 차질 없는 추진과 주요사업의 원할한 마무리로 군민들이 행복한 울릉을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김영태 기자 kyt@kby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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