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 2026-11-06 18:00:2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행사알림
회사알림
 
뉴스 > 방송/연예
송중기-박보검 '뜨거운 브로맨스'
KBS 연기대상 시상식서
송중기 대상·박보검 최우수상
서로 수상에 기뻐하며 '눈물'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7년 01월 01일(일) 19:44
↑↑ (왼쪽부터) 송중기 , 박보검
ⓒ 경북연합일보

 2016년 KBS를 빛낸 형제 송중기, 박보검. 이들의 진심이 새해부터 시청자에게 감동을 안겼다.
 지난 12월 31일 '2016 KBS 연기대상'이 진행된 가운데, 송중기는 연기대상, 박보검은 최우수 연기상을 각각 수상했다.
 먼저,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대세가 된 박보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1993년생으로 데뷔 6년차의 박보검. 그는 대선배들을 제치고,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과 함께 최우수상을 받았다. 때문에 상이 더욱 값지게 느껴졌을 것. 박보검은 자신이 상을 탈지 정말 몰랐다면서, 눈물을 터뜨렸다. 박보검은 아기처럼 울면서 '구르미 그린 달빛' 제작진과 동료 배우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다가 "'구르미 그린 달빛'을 하면서 많이 부족하다고 느꼈는데 그때마다 조언해준 송중기 형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자 송중기는 자신이 상을 탄 것처럼 눈물을 흘렸다.  박보검이 '구르미 그린 달빛'을 찍으며 얼마나 고생했는지 알기 때문에 눈물을 흘린 것. 박보검은 "같은 회사의 좋은 선배님인데 누구보다 그 마음을 헤아려주고 조언을 많이 해주셨다"고 설명하며 울먹였다.
 송중기는 '태양의 후예'로 송혜교와 함께 공동 대상을 수상했다. 데뷔 9년 만에 첫 연기대상을 수상한 송중기 역시 상의 무게를 크게 느끼며 감격했다. 송중기는 눈물을 흘리며, '태양의 후예' 제작진과 배우들에 이어, 소속사 식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특히 자신을 키워준 김정용 이사에 대해 "처음 연기를 하고 싶다고 만났을 때부터 첫 느낌이 너무 좋았고, 항상 저를 채찍질해주고 용기를 주셨다"면서 고마워했다. 부모님에게도 "사랑한다"고 마음을 전하며 울컥했다.
 단지 울어서가 아니다. 박보검, 송중기의 말과 애티튜드에서는 상과 함께해준 사람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이 진심으로 느껴졌다.
 박보검, 송중기에게 '구르미 그린 달빛'과 '태양의 후예'의 성공은 큰 의미를 안긴다. 먼저 송중기에게 '태양의 후예'는 군 제대 후 첫 복귀작. '군대가 무덤'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군 전역 후 배우들은 잘 안 풀린다는 속설이 있다. 때문에 송중기 역시 부담감을 크게 느끼고, 나만 잘 하면 된다는 생각을 한 것으로 보인다.
 결과적으로 '태양의 후예'는 아시아를 흔들었고, 송중기는 그 어려운 일을 해냈다. 그가 아니었다면, 드라마도 성공하지 못 했을 것. 유시진 대위 역을 맡은 송중기는 몸을 불사르는 연기를 펼쳤고, 드라마의 개연성이라는 호평을 이끌었다. 이로 인해 아시아 스타로 떠오른 송중기. 여기에 연기대상까지 수상하며, 연기력도 인정받았다.
 송중기처럼, 박보검에게 '구르미 그린 달빛'은 어려운 드라마였다. '응답하라 1988' 이후 첫 지상파 주연작이고, 첫 사극이었다. 박보검이 말했듯이 그는 처음 '구르미 그린 달빛'을 찍을 때, 고민이 많았다. 그때 많은 조언을 해준 것이 송중기다.
 덕분에 박보검의 연기는 점점 성장했고, 박보검은 호평 속에 시청률 20%가 넘는 드라마의 남자 주인공이 됐다.
 서로의 수상에 진심으로 기뻐하며 함께 울어 준 송중기, 박보검. 두 사람의 정 많고 따뜻한 성격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두 사람이 함께 연기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언젠가 두 사람이 한 작품에 형제로 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
경북연합일보 기자  
- Copyrights ⓒ경북연합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돈 잘 버는 경북 청년농, 소득 2억550만원
경북 동해안 참치, 양식 산업화 도전…수산업 활로 연다
추경호 대구시장 “대구 변압기 자재 빼내 호남 전력망 구축?
달성군, 지방보조금 전용계좌·카드 업무협약 체결
'피지컬 AI 인재 3000명 양성' 대구·경북 초광역 협력
경북 물기업, 카자흐스탄 진출 교두보
‘23조 메가 투자’ 구미 미래성장엔진 예열
대구시, 소상공인·시민 함께 즐기는 상생한마당 연다
대구 금호강 둔치 안전한 친수공간 만들기 나서
경주시, 문무대왕 해양대상·심포지엄 개최…환동해 시대 선도
최신뉴스
구미 공단동 도시재생혁신지구 착공  
경주 동국대~상구리 도로 개통  
미래 모빌리티 초광역 일자리 생태계 구축 신호탄  
경북도의회, 행감·예산 정국 돌입  
영양군수기 게이트볼대회 130여명 참가  
상주 토마토, 日 수출길 다시 열다  
상주시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30일까지 7290톤 물량  
봉화군, 농업·농촌 RE100 실증 지원 공모사업 최종  
안동시, 2032 전국체전 유치 전략 모색  
‘대미 흑자 1000억달러 돌파’의 명암  
군위보건소, 다문화가정 야간 건강요리교실 운영  
대구시 직업계고 취업률 전국 1위  
시민 삶 살피고 미래 키운다…대구시 내년 예산 12조70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 의지 알렸다  
구미서 경북도지사배 국제뷰티테라피 경진 개최  

신문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개인정보취급방침 제휴문의 광고문의 구독신청 기사제보 저작권 문의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경북연합일보 / 사업자등록번호: 505-81-82281/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화랑로 32 (성건동)
발행인.편집인: 정진욱 / mail: sp-11112222@daum.net / Tel: 054)777-7744 / Fax : 054)774-331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가00039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진욱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0,981
오늘 방문자 수 : 11,177
총 방문자 수 : 43,594,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