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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vs 현빈 스크린서 '맞대결'
더킹, 한국 영화 첫 현대사 담아
공조, 첫 '남북 합동수사' 선봬
두 영화 내달 18일 개봉 확정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6년 12월 29일(목)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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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킹' 조인성, 정우성과 '공조' 현빈, 유해진이 한날 한시 스크린 맞대결을 펼친다. 더 이상 물러날 곳도 없다. 영화 '더 킹'(감독 한재림/제작 우주필름)과 영화 '공조'(감독 김성훈/제작 JK필름)가 오는 2017년 1월18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극장가 성수기인 설날이 예년보다 빠른 오는 1월28일인 가운데, 톱배우 주연의 기대작 두 편이 맞붙는다. 먼저 조인성, 정우성의 첫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더 킹'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나게 살고 싶었던 태수(조인성)가 대한민국을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는 권력의 설계자인 한강식(정우성)을 만나 세상의 왕으로 올라서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더 킹'은 촌철살인으로 대한민국을 풍자하는 '관상' 한재림 감독 차기작으로 대한민국 현대사의 부조리함을 날카롭게 파고들 것으로 예상된다. 1차 예고편에 담긴 굿 장면에 파티신까지 적재적소 풍자코드가 돋보인다. 여기에 배우 조인성, 정우성, 배성우, 류준열, 김의성 그리고 김아중까지 배우들의 환상적 시너지가 기대된다. 이들은 한국 영화 사상 최초로 대한민국 현대사를 담은 시나리오를 독보적 열연으로 그려내며 새해 극장가 흥행몰이를 예고한다. 이에 대적하는 영화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형사 림철령(현빈)과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형사 강진태(유해진)의 예측불허 팀플레이를 그린다. '국제시장' '히말라야' JK필름 윤제균 감독이 제작자로 나서 기대를 모은다. 특히 '공조'는 도시적이면서도 로코 최적화 배우란 평을 받고 있는 현빈의 생애 첫 액션연기 도전작이다. 카체이싱, 총격, 격투, 와이어 액션 등 장르불문 액션을 선보일 예정. 또한 원톱 코미디 영화 '럭키'로 흥행 저력을 보여준 유해진이 사람 냄새 나는 생계형 형사로 웃음을 책임진다. 김주혁의 악역 변신이 관람포인트다. 설 연휴가 주말과 겹쳐 짧기 때문에 이보다 한주 앞선 1월18일 개봉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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