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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준 8⅔이닝 1실점' 두산, NC에 2연승
한국시리즈 2차전서 5-1 승리…김재환 쐐기 솔로포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6년 10월 30일(일)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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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4회말 1사 만루에서 두산 양의지가 1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기뻐하고 있다. | | ⓒ 경북연합일보 |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21년 만의 통합우승에 필요한 4승 중 절반을 일찌감치 챙겼다. 두산은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 2차전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에서 왼손 투수 장원준의 역투에 힘입어 5-1로 이겼다. 1-1로 맞선 8회말 박건우가 NC 선발 에릭 해커의 폭투로 결승 득점을 올렸고 이어 김재환이 우월 솔로포로 쐐기를 박았다. 장원준은 8⅔이닝 동안 두산 마운드를 지키며 볼넷 없이 10안타만 내주고 삼진 5개를 빼앗으며 1실점으로 막아 팀의 연승 주역이 됐다. 9회초 2사 1루에서 아웃카운트 하나를 남겨놓고 마무리 이현승에게 공을 넘겨 개인 통산 첫 한국시리즈 완투승은 무산됐지만 에이스의 모습을 유감없이 뽐냈다. NC는 두산보다 하나 더 많은 10안타를 치고도 기록으로 잡힌 병살타만 세 차례나 쏟아내며 스스로 발목을 잡았다. KBO리그 역대 최다 승(93승) 기록을 세우고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두산은 남은 5경기에서 2승만 더하면 한국시리즈 2연패 및 1995년 이후 21년 만의 통합우승을 달성한다. 역대 한국시리즈에서 1, 2차전 연승 팀의 시리즈 우승 확률은 88%(17번 중 15번)나 된다. 다만 1, 2차전에서 연승하고도 역전 우승을 허용한 두 차례 경우가 공교롭게도 모두 두산(2007, 2013년)이었다. 3차전은 하루 쉬고 11월 1일 오후 6시 30분부터 NC의 안방인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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