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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도 대거 교체…삼성 김성래·한화 김재현 떠난다
김한수 감독 체제 삼성, 베테랑 코치와 결별하고 젊은 코치 영입
감독 바뀌는 넥센, SK 등 코치진 물갈이 예고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6년 10월 18일(화)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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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코치들이 대거 유니폼을 바꿔 입는다. 삼성 라이온즈와 케이티 위즈가 사령탑 교체가 단행했고,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도 감독과 결별했다. 다음 단계는 코칭스태프 구성이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는다. 감독 교체는 코치진 개편을 부른다. 현역 최연소 사령탑 김한수(45) 감독을 선임한 삼성이 코칭스태프 대이동의 시발점을 만들었다. 삼성은 2012∼2014년까지 팀 배터리 코치로 뛴 세리자와 유지를 재영입했다.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와 계약 만료한 세리자와 코치는 2년 만에 다시 한국 땅을 밟는다. 김한수 감독이 공식 취임한 17일, 다수의 삼성 코치가 '재계약 불가'를 통보받았다. 류중일 전 감독과 호흡을 맞춘 베테랑 코치가 팀을 떠난다. 삼성은 김성래 전 수석 코치, 강성우 배터리 코치 등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 김한수 감독이 '코치진 외부 영입'을 선언한 터라 팀을 떠날 코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김한수 감독은 코치 시절 '막내급'이었다. 나이 차가 많은 50대 '선배 코치'보다는 젊은 코치와 새 출발 하는 게 조금 더 편안할 수 있다. 조범현 감독과 작별하고 김진욱 감독을 선임한 케이티도 코치진 재구성이 불가피하다. 새로운 사령탑을 찾고 있는 SK 와이번스와 준플레이오프 마지막 경기가 끝난 뒤 염경엽 감독이 사퇴를 선언한 넥센 히어로즈도 신임 감독을 영입하면 코칭스태프 개편을 시작한다. 김성근 감독과 계약이 1년 더 남은 한화 이글스도 코치진 구성에 변화를 가져온다. 김재현 타격코치와 바바 도시후미 주루코치가 팀을 떠날 예정이다. 김 감독과 한화는 새 코치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플레이오프를 앞둔 상황이라 각 구단에서는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은 코치'만 즐비하다. 포스트시즌이 끝나면 코치들의 대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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