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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터키 문학 도서 120권 기증받아
하칸 옥찰 주한터키대사관
"실크로드 연구 보탬 되고파"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6년 09월 21일(수)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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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북연합일보 | | 계명대학교는 주한터키대사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터키 문학 도서를 기증받았다. 지난 20일 오전 계명대 성서캠퍼스 동천관 301호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아르슬란 하칸 옥찰(Arslan Hakan Ok?al) 주한터키대사, 신일희 계명대 총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터키대사관에서 기증한 도서는 문학도서로 '2016 서울국제도서전'에서 前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도 선물한 적이 있는 오스만튀르크 제국 술탄들의 이야기를 서사시로 표현한 'The Sultans of Poetry'를 포함해 터키의 민담과 우화, 시집 등 총 120여권 이다. 기증받은 도서는 국내에서 보기 힘든 원서들로 터키의 역사와 문화 등을 엿 볼 수 있는 소중한 문학 자료들이다. 아르슬란 하칸 옥찰 주한터키대사는 "계명대는 실크로드중앙아시아연구원을 운영하며 실크로드의 역사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가 이뤄지는 걸로 알고 있다"며, "대사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터키 문학 도서를 기증해 연구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14년 개원한 계명대 실크로드중앙아시아연구원은 경북도와 실크로드중앙아시아 지역 연구와 관련한 사업을 추진한다는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하고 터키, 아제르바이잔, 우즈베키스탄 등 3개국 대사가 후원국으로 서명했다. 이번에 기증받은 도서는 계명대 실크로드중앙아시아연구원내에 있는 '한국-터키 우정의 방'에 비치돼 연구용 자료로 활용된다. 김영곤 기자 kyg@kby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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