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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대타로 등장해 1안타…대타 타율만 0.714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6년 09월 21일(수)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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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사진)가 대타로 출전해 안타를 추가했다. 김현수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MLB)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경기에서 2-5로 끌려가던 7회말 2사 1루에서 대타로 출전해 1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김현수의 시즌 타율은 0.309가 됐다. 이날 보스턴이 왼손 투수 에두아르두 로드리게스를 선발로 내면서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현수는 오른손 불펜 투수 맷 반스를 상대로 9번 좌익수 놀란 레이몰드 타순에서 출전 기회를 얻었다. 반스의 강속구에 밀려 스트라이크 2개를 먼저 당한 김현수는 볼 2개를 침착하게 골라냈고, 시속 155㎞ 6구째 직구를 때려 수비 시프트를 뚫고 우익수 앞 안타를 만들었다. 올해 김현수는 대타로 출전한 9번의 타석에서 안타 5개(2루타 1개)와 볼넷 2개를 기록, 대타 타율 0.714를 기록 중이다. 김현수의 출루로 볼티모어는 만회할 기회를 잡았지만, 후속 타자 애덤 존스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나 득점하지 못했다. 김현수는 8회초부터 좌익수 수비로 들어갔고, 9회초 무키 베츠의 홈런성 타구를 펜스 앞에서 잡아내기도 했다. 경기는 데이비드 오티스의 3점 홈런을 앞세운 보스턴의 5-2 승리로 끝났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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