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이진욱, 박유천, 이민기. | | ⓒ 경북연합일보 | |
두달 사이 5건이나 세상에 드러난 연예계 스타들의 성추문에 방송가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특히 드라마업계가 사태를 주시하며 혹시나 자신들에게도 불똥이 튈까 우려하고 있다. '다행히' 이번에 추문에 휩싸인 스타들은 현재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지 않지만, 이번 릴레이 파문을 계기로 혹시나 숨어있던 다른 추문들이 고개를 들면서 앞으로 제작할 드라마에 피해가 갈까 경계하는 것이다. 박유천과 이진욱처럼 캐스팅 1순위의 남자 스타들이 잇따라 성스캔들에 휩싸이자 방송가는 누구도 안심할 수 없는 것 아니냐는 분위기다.
촬영하는 동안은 배우들이 바빠서 '사고'가 안 날 수도 있지만, 박유천의 경우처럼 최근이 아닌 과거의 일까지 불거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민기 역시 마찬가지다. 지난 7월 KBS가 야심 차게 선보인 KBS 새 예능 프로그램 '외개인'은 첫방송을 앞두고 주요 출연진 중 하나인 개그맨 유상무가 성폭행 미수 논란에 휩싸이자 첫방송을 미뤘다. 이 프로그램은 이후 꽃도 제대로 피우지 못하고 결국 4부로 조기 종영됐다. 또 다음달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를 앞둔 이민기도 복귀에 적신호가 켜졌다. 이민기는 tvN 드라마 '내일 그대와' 등의 캐스팅 선상에 올랐으나 이번 성스캔들로 모든 논의가 '없었던 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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