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KBS 2TV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 | ⓒ 경북연합일보 | |
'슈퍼맨'은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인가. 2013년 방송을 시작한 KBS 2TV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최근 위기를 맞았다. 프로그램의 최전성기를 이끌었던 배우 송일국과 삼둥이,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딸 사랑이가 잇달아 하차한 뒤 마땅히 대체자를 찾지 못하는 모습이다. 1세대 육아 예능의 대표주자로, 늘 화제의 중심에 있던 '슈퍼맨'의 위세는 꺾이다 못해 시청률마저 2년여 만에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136회의 시청률은 9.9%. 3월 이후 10~11%를 오가며 위태롭게 두 자릿수를 지키더니 결국은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 시청률이 한 자릿수를 기록한 건 지난 2014년 6월 22일 32회 이후 2년 만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삼둥이와 사랑이의 하차를 전후해 기태영-유진 가족과 이범수 가족을 새로 영입했다. 이어 가수 양동근, 배우 오지호·인교진의 '공동육아'로 새로운 전환점을 찾고자 했지만, 반응은 신통치 않다
특히 세 출연자의 딸들이 2014년 말에 태어난 아주 어린 아이들이어서 보여줄 부분이 많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나마 무려 다섯 아이를 키우는 축구선수 이동국 가족, 그중에서도 막내 '대박이'와 두 누나의 조합이 시청자의 눈길을 끄는 정도다. 7명의 아빠, 14명의 아이가 출연하다 보니 산만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