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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복귀전, 친구 김현수 대신 샌디에이고 골랐다
샌디에이고전 통산 4승 무패 평균자책점 0.84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6년 07월 05일(화)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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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메이저리그 복귀전 일정이 확정된 류현진(29·LA 다저스)이 자신이 좋은 모습을 선보였던 샌디에이고와 만난다. | | ⓒ 경북연합일보 | |
류현진(29·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은 친구 대신 가장 자신 있는 상대를 복귀전 상대로 골랐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5일(이하 한국시간) 취재진과 만나 "류현진을 8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 선발로 낸다"고 공식 발표했다. 작년 5월 어깨 관절경 수술을 받고 재활에 힘쓴 류현진은 수술 이후 약 14개월 만에 마운드에 돌아오게 됐다. 메이저리그 마운드로 따지면 2014년 10월 7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 이후 21개월 만이다. 복귀전 상대를 고른 건 류현진이다. 2일 마이너리그에서 마지막 재활 등판을 했기 때문에, 처음에 구단은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릴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경기에 류현진을 내려고 했다. 만약 류현진이 이를 받아들였다면 친구 김현수(28)와 맞대결이 성사될 수도 있었다. 그렇지만 류현진은 타선이 강한 볼티모어보다 자신이 가장 자신 있게 던진 상대였던 샌디에이고를 복귀전 상대로 택했다. 샌디에이고는 현재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서 35승 47패로 최하위를 기록 중이다. 류현진은 2013년과 2014년 샌디에이고전에 5번 등판해 4승 평균자책점 0.84를 기록할 정도로 잘 던졌다. 공 하나하나 조심스럽게 던져야 할 류현진에게는 샌디에이고가 편한 상대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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