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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실공히 '가야문화특별시'…부자농촌으로 도약
-고령군 민선 6기 2주년…주요 성과와 비전-
뿌리 내린 뿌리산업…1인당 총생산량 도내 최상위
지산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등 대가야 문화융성
부자농촌 만들기…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총력전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6년 07월 04일(월)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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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곽용환 고령군수 | | ⓒ 경북연합일보 | |
군민의 기대 속에 출범한 민선 6기가 어느덧 2주년을 맞이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2014년 7월 1일, 민선 6기의 새로운 출발을 알린 날을 되돌아 보면서 무투표 당선이라는 큰 영광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으로 군민들의 바람인 '희망찬 고령! 행복한 군민!'이라는 군정 목표 달성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고 말했다. 지난 날 영호남 접경권의 작은 도시에서 경북의 3대 문화권으로 경주와 안동에 버금가는 작지만 강한 역사문화 관광도시로 비약적인 도약을 거듭해 왔다. 특히, 2017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 지역관광발전지수 관광정책역량 1등급과 동시에 전국 3위의 평가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낙동강 창조경제를 통한 산업단지 조성, 우량기업 유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난 4월 발표된 GRDP 추계결과(1인당 총생산)에서 도내 군부 1위를 달성해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러한 노력으로 대한민국 창조경제 CEO대상(2년 연속), 대한민국 문화관광 우수축제 선정(2년 연속), 2017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 제5회 지자체 생산성 대상 우수상,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공약이행분야 우수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큰 성과를 올리게 됐다. 국정과제인 문화융성과 창조경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장 중심의 능동적 행정을 통해 주어진 책임과 책무를 지키며 군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고 있는 가야문화특별시 고령군의 2년을 되돌아 본다.
◇ 낙동강 창조경제 + 대가야 문화융성 ^ 고령군은 지리적으로 산동권(성산면, 다산면, 개진면, 우곡면), 산서권(대가야읍, 덕곡면, 운수면, 쌍림면)으로 구분돼 있어 산동·산서권역별 특화된 발전전략을 통해 지역발전의 양대 축으로 활용해 나가고 있다. 먼저 산동권의 발전목표를 낙동강 창조경제 실현으로 정해 행정복합타운 및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등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특화농산물을 육성 지원해 대도시권 배후의 창조도시를 건설해 나가고 있다. 산서권의 발전목표를 대가야 문화융성 추진으로 정하고 지산동 대가야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대가야문화누리 건립, 가야국 역사루트 재현사업 등 대가야 역사문화·관광의 거점도시로 육성하며 자연친화적 농촌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등 생활 속 대가야 문화융성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 365일 활력이 넘치는 창조경제도시 ^ 고령군은 광주 대구간 고속도로와 중부내륙 고속도로가 교차하는 등 사통팔달의 교통 여건과 대구광역시 성서공단 및 대구국가 산업단지가 인접하는 등 기업 입지의 최적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매년 기업체가 증가해 명실공히 경제적으로 살기 좋은 창조경제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이러한 여건에 발 맞춰, 창조경제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산 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산업단지의 집적화를 추진하고 전략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균형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동고령·열뫼·월성지구에 신규 일반산업단지 3개소 조성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 2월에 착공한 동고령일반산업단지는 753천㎡ 규모에 1천73억원이 투자돼 (주)서한이 시공하는 산업단지로서 2017년 말까지 조성해 100여개의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열뫼·월성일반산업단지는 현재 행정절차 및 보상이 진행중이며 기존 산업단지와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규모의 경제 실현으로 지역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이 될 전망이다. 다산일반산업단지의 뿌리산업 육성을 위해 뿌리산업 집적지 그린고도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현장밀착형 기술개발을 지원해 나가고 있으며 근로자 종합복지관의 준공으로 지역 내 부품소재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뿌리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GRDP(1인당 총생산량)는 3천100여만원 으로서 경북도에는 제일 높다. 지난해 말 4차로로 확장 개통된 광주-대구간 고속도로와 중부내륙 고속도로가 동서남북으로 교차해 영호남 물류유통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세계와 만나는 가야문화특별시 고령 ^ 고령군은 520여년 찬란했던 대가야의 도읍지로서 가야금을 창제하신 악성 우륵의 출생지로 대가야의 역사문화유적이 지역 곳곳에 산재해 있어 도시 전체가 박물관과 같은 유서깊은 고장이다. 먼저 지산동 대가야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최종 등재를 위해 작년 10월 문화재청, 경북도, 경남도, 김해시, 함안군과의 협약을 통해 2019년까지 최종 등재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 경남 함안 말이산 고분군, 김해 대성동 고분군과 연계해 세계유산 등재 관리단 및 사무국 설립과 국내·외 학술대회 개최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통한 세계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4월 2일 첫돌을 맞이한 대가야읍 명칭변경은 가야문화특별시, 고령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대가야 도읍지로서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부여한 브랜드 개발로 지역발전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해 나가고 있다. 대가야 브랜드 확보를 통해 대가야교건설 추가 13억원 확보, 대가야장인아카데미 1억원, 대가야종묘 건립에 5천만원 등 역사·문화 연계사업의 당위성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매년 3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 대가야체험축제는 대한민국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지정돼 가야문화특별시! 고령을 상징하는 국내대표 페스티벌로서 자리잡았다. 고령군은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의 의장군으로서 가야문화를 통한 영·호남간 지역감정 해소와 국토 균형발전 및 공동번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가야금의 본향인 고령군과 바이올린의 도시 이탈리아 크레모나시와의 동서양 문화·경제 교류는 가야금, 세계유산 등재 등 가야문화특별시의 고유한 자산으로 국제교류 역사상 3개월 만에 이루어낸 유례없는 성과다. ◇ 미래를 내다보는 경쟁력있는 농촌특구 ^ 농촌 생활여건 개선으로 누구나 살고싶은 부자농촌 조성을 위해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운수면·성산면·다산면·개진면·쌍림면 소재지내 기초생활기반을 확충하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우곡 도진·대가야 중화·쌍림 안림 용담권 단위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대가야 신리·운수 운산·다산 노곡·우곡 봉산 마을 소득증대를 통한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살기 좋은 '행복누리 고령'을 만들고 있다. 가속화되는 농촌인구 고령화와 FTA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농·축협 대표와 영농조합 대표 등이 모여 농축산업 발전 대 토론회를 개최해 농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농업의 전문화·산업화를 도모해나가고 있다. 특히, 경쟁력 있는 스마트 농업육성을 위해 농업농촌종합발전계획 수립으로 지역 농업의 발전방향을 마련했다. 시설원예자동화생산시설, 기술집약형생산시설, 노동력절감 기계장비, 일손돕기 지원 등으로 농업인 고령화에 대응해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또한 농업의 스마트팜 사업추진을 통해 기술집약형 원예생산농가 스마트 팜 보급, 작물 생육문제 해결을 위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으로 긴급 상황에 대비한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유용미생물 생산공급 등 친환경농업 기반을 조성해 품질경쟁력을 강화했으며, 지역의 5대 특화품목(딸기, 수박, 참외, 메론, 감자)의 생산기반 확충으로 지역농산물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있다. 귀농귀촌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농업기술센터내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각종 재정 및 정착지원사업을 추진해 지금까지 257호 547명이 귀농했다. 앞으로 실용교육, 다가구형 귀농인의 집 운영, 귀농인 마을 기반조성사업 등 귀농귀촌자를 위한 맞춤형 지원으로 지역 농촌의 활성화와 지역 이미지 개선을 통한 인구 증가가 기대된다. ◇ 행복지수가 높아지는 건강한 복지도시 ^ 나눔과 실천으로 노인·장애인 등 서민과 함께 하는 복지 고령을 만들기 위해 대가야 희망플러스사업을 확대 운영해 수요자 중심의 실천적 복지체계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고령화사회에 대비해 공동급식시설, 공동생활홈,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의 확충으로 사회적 고립감 해소 및 안전한 노후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노인일자리사업의 다변화, 평생교육 활성화를 통해 노인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로 건강한 노년생활을 돕고 있다. 또한 새로운 여성시대에 발맞춰 여성사회교육 프로그램, 출산장려시책, 드림스타트 운영, 아이 돌봄서비스 지원 확대 등 여성의 권익증진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 사회 정착을 위해 합동결혼식, 사회적응 교육, 모국방문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해 여성과 다문화가정에 든든한 버티목이 되고 있다.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차별없는 복지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지원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복지고령 건설에 매진하고 있다. 김경희 기자 kkh@kby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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