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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레탄 트랙 납 검출 학교 129곳, 운동장'출입금지'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6년 06월 29일(수)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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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레탄 트랙을 깐 경북 학교 180곳 가운데 129곳에서 기준치(KS기준 90mg/kg)를 넘는 납 성분이 나왔다.' 29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초등학교 64곳과 중학교 24곳, 고등학교 37곳, 특수학교 4곳이 우레탄 트랙에서 기준치를 넘긴 납 성분이 검출됐다. 고령고등학교가 기준치 98배인 8천787mg/kg으로 납 오염이 가장 심했다. 이어 구미 비산초(3천884mg), 포항여중(3천623mg), 김천 신일초·포항 대보중·포철중(3천471mg), 영주중(3천458mg) 순이다.고령고는 크롬(37mg)까지 나왔다. KS기준 제정(2011년 4월) 이전에 우레탄 트랙을 조성한 학교 117곳 가운데 93%인 109곳에서 납 성분이 기준치를 초과했다. KS기준 제정 이후 우레탄 트랙을 만든 학교(63곳) 중에는 32%인 20곳에서 기준치를 넘었다. 도교육청은 이 학교들에 육상 트랙 출입을 금지하는 등 조치를 했고 교육부 지원과 별도로 자체 예산이 허락하는 범위 안에서 개보수 등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문봉현 기자 newsmun@kby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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