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SBS 모바일 콘텐츠 브랜드 '모비딕' | | ⓒ 경북연합일보 | |
SBS가 모바일 콘텐츠 시장에 본격 뛰어들었다. 모바일과 웹 전용 콘텐츠를 망라하는 브랜드 '모비딕'(Mobidic)을 선보였다. '모비딕' 간판 아래 짧고 굵은 콘텐츠를 만들고, 이를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로 유통하겠다는 계획이다. 박재용 SBS 모바일제작CP는 이날 서울 양천구 목동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모비딕' 기획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젊은 시청자가 해마다 TV에서 떠나 웹 콘텐츠를 소비한다"면서 "이 시장이 해마다 30%씩 성장하는 만큼 SBS도 이 안에서 기능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제작발표회에서 1차로 선보인 콘텐츠 중에는 예능 장르가 다수를 차지했다. 개그맨 양세형의 색다른 인터뷰 '양세형의 숏터뷰'와 방송인 유재환이 맛집을 찾아 나서는 '맛탐정 유난'이 매주 목요일 오후 5시에 모바일과 웹에 공개된다. 홍석천이 서울 이태원에 마련한 좁은 땅에 건물을 짓고 가게를 여는 과정을 담은 '경리단길 홍사장'도 다음 달 중에 선보인다.
요즘 가장 화제를 모으는 스타도 기용했다. 걸그룹 '아이오아이'가 괴담이 도는 지역을 찾아가 소문의 실체를 직접 확인하는 'IOI의 괴담시티'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찾아온다. '인기가요'와 '백종원의 3대 천왕'처럼 SBS 기존 프로그램에서 파생된 모바일 콘텐츠도 편성됐다. SBS 홈페이지뿐 아니라 네이버TV캐스트와 다음카카오TV팟 등 포털 사이트와 각종 SNS가 콘텐츠 플랫폼 역할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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