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37년 만에 가수로 복귀한 정미조. | | ⓒ 경북연합일보 | |
EBS TV '스페이스 공감'은 37년 만에 가수로 복귀한 정미조(67)의 공연을 16일 밤 12시10분 방송한다. 이날 방송에서 정미조는 지난 2월 발표한 새 앨범 '37년'의 수록곡과 평소 즐겨 부르던 샹송, 팝송 등을 들려준다. 앨범에는 히트곡 '개여울'과 '휘파람을 부세요'의 리메이크곡을 비롯해 11개의 신곡이 담겼다. 제작진은 15일 "가수 정미조가 37년이라는 간극을 관객과 함께 메워가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미조는 1972년 '개여울'로 KBS 신인무대에서 8주 연속 우승을 차지하고 그해 MBC와 TBC 신인상을 석권하면서 1970년대를 풍미했다. 하지만 화가의 꿈을 포기하지 못해 1979년 돌연 은퇴하고 프랑스 유학길에 오른 그는 1993년 파리7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이후 수원대 조형예술학부 서양화과 교수로 재직했다. 정미조는 작년 수원대 정년퇴임을 계기로 다시 노래의 세계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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