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MBC TV 토크쇼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 | ⓒ 경북연합일보 | |
요즘 예능 프로그램이 1990년대 음악을 '재탕'한다는 비판도 있지만, 한국 대중음악의 황금기였던 이 시기는 여전히 추억할 거리가 많다. 매주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TV 토크쇼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1990년대 가요계를 주름잡은 1세대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와의 합작 무대를 선보였다. 1997년 데뷔한 젝스키스는 H.O.T와 함께 10대 소녀들의 우상으로 군림했으나, 3년 만에 돌연 해체됐다. 추억의 이름이었던 젝스키스는 MBC TV '무한도전'의 '토토가'(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프로젝트 덕분에 16년 만에 한 무대에 섰다.
이들은 이후 게릴라 콘서트와 YG엔터테인먼트 전속 계약 등을 성공시킨 뒤 출연한 '라디오 스타'에서는 한껏 발언 수위를 높였다. 평균 나이 37.7세로 불혹을 바라보는 멤버들의 유치한 폭로전, 16년이 지나도 변치 않는 H.O.T에 대한 경쟁의식 등이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 제작진이 적절히 안배한 젝스키스의 과거 활동 영상을 보는 재미도 쏠쏠했다. 14일 CJ E&M에 따르면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오~럽~ 젝키 사랑해' 특집은 TV 프로그램 온라인 화제성을 측정하는 콘텐츠파워지수(CPI) 집계(5월30일~6월5일 기준)에서 4위(CPI 233.1)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