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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 화음으로 꿈을 이루어 나가요"
경주 무산중고등학교 '단석합창반'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6년 06월 12일(일)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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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아름다운 화음으로 활동중인 단석합창단원들. | | ⓒ 경북연합일보 | | 경주시 건천읍에 위치한 무산중,고등학교는 병설학교로서, 전교생 200명 남짓한 시골학교다. 이 학교의 단석합창반은 중학생 14명, 고등학생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합창반은 많지 않은 전교생에 대부분의 여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을 정도로 참여도가 높다. 단석합창반은 즐거운 학교생활에 대한 동기 부여, 긍정적인 자아 형성과 자존감 향상이라는 목표 아래 담당 교사의 전문성과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이 더해져 합창반을 발전시키고 있다. 이러한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합창반의 동아리 활동은 학생들의 음악적 기량을 높이는 것은 물론, 동아리 활동을 통해 소속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게 해준다. 또한 동아리 축제 및 교내 행사 등 다양한 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자신들의 기량을 뽐낸다. 능동적이고 자발적인 교외활동을 통하여 학교에 대한 애교심을 기르고, 스스로에 대한 자긍심도 향상 시킬 수 있다. 더불어 예체능 활동을 통한 심성 계발과 학생들의 인성 함양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단석합창반은 그동안 지역의 다양한 대회 및 행사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둬 다른 동아리 활동 활성화에 영향을 주었다. 경주시내에서 열린 1인 1악기 대회 합창 부분에서 2위를 입상했고, 매 해 열린 화랑문화제 경연에서도 금상 3회 은상 3회 동상 2회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또한 졸업식과 입학식, 스승의 날 등 다양한 학교 행사에 참가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2년 전에 열린 학교 축구부 창단식에 참가해 지역 주민 및 많은 내빈들에게 칭찬과 격려를 받았다. 그 밖에 다양한 학교 행사는 물론 지역사회와 연계한 상생(相生)의 교육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합창반은 다가오는 무산중,고등학교 다목적 강당인 '석천관''개관식에서 자신들의 역량을 뽐내며 다목적 강당의 개관을 축하할 예정이다. 무산고 설승환 교장은 "단석합창반 친구들이 자신들의 재능을 잘 드러내고, 서로 간의 우정을 쌓으면서 더 우수한 동아리로 발전해 더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 낼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병찬 기자 jameskang65@kby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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