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박정웅 행정학박사 | | ⓒ 경북연합일보 | |
사람들은 일상에서 누구나 자기중심으로 말하고 행동하는 것이 일상화 되어있다. 가까운 예로 집안에서 부부간이나 가족 간에도 서열과 권위를 알게 모르게 앞세워 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와 같은 현상은 일상생활 주변에서 곧잘 보아오는 일로서 누구에게나 일상화 되어 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일상생활에서 스스로가 처한 일들에서 자기중심적으로 일이 처리되기를 소원한다. 이와 같은 현상은 곧 자신에 대한 집착의 결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일상화 되어 있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본인이 편하게 일을 진행할 수 있게끔 이끌어 가기를 누구나 원하는 바이다. 그래야만 자신이 생각하는 바가 편하게 처리될 것이라고 예단하게 되기 때문일 것이다.
누구나 자신의 생활 주변에서 일상적으로 나타나는 일을 되짚어 본다면 주변의 의견이나 상황보다는 자기중심적인 의사결정이나 자신의 감정을 먼저 털어 놓고 자기중심적 스스로의 신뢰를 강화하는 방법으로 말하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이 다반사다. 그러나 이처럼 자기중심적인 방법을 관철시키기 위해서 상대방의 입장을 도외시 한다면 문제 해결보다는 때로는 반감에 직면할 수도 있을 것이다. 작고 사소한 일이지만 자신의 감정을 먼저 얘기하고 명령이나 일방적으로 이끌려는 방법의 대화보다는 상대방이 제시하는 문제에 대해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해결사가 되기보다는 같은 편이 되어 문제를 풀도록 도와주는 방법으로 접근하며, 상대반이 누구든 생각의 공감대를 갖는 심정으로 대한다면, 어떤 어려움도 서로에게 다가가는 마음으로써 해결될 것이다.
우리들 주변의 일상을 되짚어보면 자신의 영역과는 다른 일들을 생각하며, 자신의 일을 처리하고 있지만 누구나 일상적인 일에는 어떤 경우든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특히, 사회적 지도층에 있는 사람들이 자신의 일에 대한 확신이 대중이나 자신에 대하여 공감대를 형성하겠다는 감정으로 접근하게 되면 상대방은 일의 경중에 관계없이 의견의 공통점에 대한 믿음과 공감을 통했을 때에는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우선 신뢰를 통한 접근법은 비단 가족관계도 그러하지만 일상적인 사회생활에서도 같은 편으로서의 의견을 개진하려는 생활의 지혜가 삶의 활력소가 될 것이다. 자신의 가장 가까운 상대인 배우자로부터 서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접근한다면 이제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놀라운 맘의 안정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우선 상대방과의 관계가 풍성해 짐을 느낄 것이다. 가장 가까운 상대인 배우자와의 관계에서 서로가 정서적으로 풍성해진다면 결과적으로 자신이 대하는 누구에게도 같은 감정적 순화로 생활의 평온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가장 가까이서 생활하는 부부간의 일상을 보라, 대부분이 아무것도 아닌 걸로 다툼을 하고는 서로간의 입장을 정리하지 않은 채 서로가 하고 싶은 대로 하고는 아무 일도 없었든 냥 미닫이문을 닫듯 자신을 감추고 곧장 다시 일상을 반복한다. 그렇지만 한번쯤 비록 가까운 사이일수록 자기중심에서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대했을 때 상대방이 갖는 감정적 정서의 안정감이 다시 자신에게 주어지는 마음의 평온을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은 작은 생활의 지혜이지만 일상생활에서 얻어지는 풍요로운 행복감으로 승화될 것이다. 자, 이제부터 나를 편하게 하는 생활의 작은 지혜로 나의 일상적인 평온함을 습관화하는 일상을 가꾸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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