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왼쪽부터 MBC '운빨로맨스', KBS '동네변호사 조들호', tvN '치즈인더트랩', KBS2 '마스터-국수의 신' | | ⓒ 경북연합일보 | |
웹툰을 원작으로 한 TV 드라마와 영화가 '순항' 중이다. 수년 전만 해도 웹툰 리메이크작은 흔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제는 웹툰을 토대로 한 작품이 대세가 됐다. 인기 웹툰은 드라마나 영화로 제작됐을 때 흥행을 담보할 수 있는 콘텐츠다. 시각화된 이미지가 있는 웹툰은 다른 콘텐츠보다 영상화하기 쉽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충성도 높은 원작 팬은 리메이크 과정에서 장애물로 작용할 때도 있지만, 많은 경우 우군의 역할을 한다. 작가 김달님의 원작 MBC TV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 는 첫 방송부터 전국 시청률 10%를 넘겼다.
종영을 한 주 앞둔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도 역시 작가 해츨링의 동명 웹툰에서 출발했다. 박신양의 '사이다' 변론이 회마다 화제가 되면서 시청률 15%를 돌파했다. 같은 방송사의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도 '대물'과 '쩐의 전쟁' 등을 만든 박인권 화백의 만화를 토대로 했다. 작가 순끼의 인기 웹툰을 리메이크해 올해 초 tvN 드라마로 방영된 '치즈인더트랩'은 내년 초 한중합작 영화로도 만들어진다. 이밖에 내년 개봉하는 하정우, 차태현 주연의 영화 '신과 함께'도 작가 주호민의 동명 웹툰을 리메이크했다. 귀신 쫓는 이야기인 웹툰 '싸우자 귀신아'도 오는 7월 2PM 택연과 김소현 주연의 tvN 드라마로 재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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