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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 금융기관, 여수신 증가세
경주에 6천억원 한수원 자금 유입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6년 05월 24일(화)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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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포항본부는 경북동해안지역 금융기관의 3월 여수신이 증가세라고 밝혔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수신이 2월 2천585억원에서 3월 24천020억원으로, 여신은 679억원에서 2천520억으로 증가했다. 수신은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이전에 따른 증가세로 예금은행과 비 은행금융기관 모두 자금유입이 크게 증가했다. 또 예금은행은 저축성예금을 중심으로, 비은행금융기관도 은행신탁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크게 나타났다. 여신은 예금은행의 기업대출이 지역 내 경기부진이 지속되면서 다시 하락했으나 가계대출은 개인신용대출을 중심으로 증가세로 전환했다. 또 비은행금융기관은 상호금융, 신협을 중심으로 비주택담보대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증가폭이 확대되었다. 지역별 수신 증가폭은 경주가 6천265억원으로 한수원 자금유입으로 크게 증가한 반면 포항 171억원, 울진 43억원, 영덕 31억원으로 증가폭이 둔화됐다. 지역별 여신 증가폭은 포항 279억원, 울릉 5억원, 경주 -146억원, 영덕 -11억원, 울진 -2억원으로 감소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경주시의 금융기관은 한수원 본사 이전에 따라 수신이 크게 증가하면서 운영자금의 증가로 경주지역의 금융시장이 활성화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권민수 기자 kms@kby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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