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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세상과 소통' 국민 공감 병무행정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6년 05월 24일(화) 15:34
↑↑ 이은식 대구경북지방병무청 운영지원과장
ⓒ 경북연합일보

유럽 연합(EU)의 실질적 리더인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 미국 최초로 아프리카계 대통령이 된 버락 오바마, 애플사를 세계 최고의 브랜드 회사로 키운 스티브 잡스, 알리바바를 세계 최대의 전자상거래 기업으로 이끈 마윈 이밖에도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렌 버핏,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삼성전자의 이건희 등은 현대사의 정치 경제 분야에서 큰 족적을 남긴 사람들이라 할 수 있다.
 저마다 살아온 성장 환경은 다르지만 이들이 성공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소통'이라는 하나의 공통점을 발견 할 수가 있다. 이들은 신분의 높고 낮음을 떠나 항시 주위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의 의견을 존중했다는 것을 여러 일화를 통해 알 수가 있다. 
 
 우리는 성공한 사람들의 성공요인을 분석할 때면 언제나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정신, 성공하겠다는 열정과 의지를 우선시 하곤 한다. 그러나 과연 도전정신과 열정만으로 세상 사람들이 존경하는 정치가나 기업가로 성공할 수 있었을까? 아마도 하나의 요인 정도는 될 수 있겠지만 도전정신과 의지만으로 성공을 이루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어떤 시대, 어느 곳에 살든지 사회 환경은 시시각각 변화하고 있어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을 꿰뚫고 자기만의 기회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정보의 습득과 정보를 읽어내는 시야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다양한 정보는 사람들과의 소통을 통해 확보될 수 있고, 현대사회에서 무슨 일을 하던지 간에 소통 없이는 성공을 보장할 수가 없다는 생각이 드는 것도 이때문인 것이다. 
 
 논어에 子曰(자왈) 三人行(삼인행)에 必有我師焉 (필유아사언)이니 擇其善者而從之(택기선자이종지) 其不善者而改之(기불선자이개지)니라. 라는 말이 있다.
 즉 세 사람이 같이 길을 가면 그 중에 반드시 나의 스승 될 만한 사람이 있는데, 그들의 '착한 점을 골라서 따르고 나쁜 점은 살펴서 스스로 고쳐야 한다'라는 의미다. 즉 소통을 할 때 시대 흐름을 꿰뚫어보는 통찰력이 생기고 다양한 변화를 예측할 수 있는 혜안이 길러지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소통'은 공직자라면 공익적 행정을 추진할 때 반드시 가져야 할 자세이며 태도이다. 특히, 부담적인 행정행위를 하고 인적 자원을 관리하는 병무청 직원은 더욱 필수적인 덕목이며 갖추어야 할 자세이다. 

 왜냐하면 국민과의 소통을 통한 병무행정은 정책의 효과를 더욱 극대화 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병무청은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국민과의 다양한 소통 콘텐츠를 마련하고 있다.
 그 첫 번째가 '국민이 공감하는' 병무행정 추진이다. 병무청은 기관장과 부서장이 직접 정책 현장을 찾아가 현장중심의 행정 체험을 통해 국민의 눈으로 세상일을 듣고 보며 현장에서 문제의 답을 찾고 있다.
 두 번째는 '국민이 신뢰하는' 병무행정 추진이다. 병무청은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정책 등을 숨김없이 국민에게 알려주고 있으며, 잘못된 정책사항은 곧바로 인정하고 국민의 입장, 즉 수요자의 편익에 초점을 맞추어 정책을 개선을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국민을 존중하는' 병무행정이다. '국민이 없다면 병무청도 없다'라는 마음가짐으로 병무청은 국민에게 보다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민 신문고 등을 통해 국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병무청은 수없이 부딪히게 되는 갈등과 위기의 순간에서 소통의 기술, 즉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많은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다.
 따라서 우리 모두가 벽을 허물고 상대방과 진정으로 소통 할 때 사회는 하나의 공동체로 변화할 것이고 나아가 보다 강하고 하나 된 대한민국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경북연합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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