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걸그룹 AOA가 네번째 미니앨범 '굿 럿' 쇼케이스에서 신곡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 | ⓒ 경북연합일보 | |
걸그룹 AOA는 "죄송하다"는 말을 거듭하며 사과했다. 결국 멤버들은 마음 고생이 심했던듯 잇달아 눈물을 보였다. 16일 오후 3시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네 번째 미니앨범 '굿 럭'(Good Luck) 쇼케이스에서다. 리더 지민은 "1년 만의 컴백이어서 떨렸는데 좋지 않은 일로 많은 분께 실망시켜 드려 죄송하다"며 "앞으로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설현도 기자회견 도중 울먹이며 "앞으로 더 신중한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죄송하다"라고 눈물을 훔쳤다. 최근 설현과 지민이 온스타일 프로그램 '채널 AOA'의 퀴즈 코너에서 안중근 의사의 사진을 알아보지 못해 역사 인식 부족으로 질타를 받은데 대한 사과였다. 쇼케이스는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지만 멤버들은 '굿 럭' 무대에서 걸크러시 콘셉트의 당찬 이미지를 보여줬다. 빨간색 점퍼와 청색 핫팬츠를 입고 섹시하고 당당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각종 논란에도 '굿 럭'은 이날 7개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다. 2014년 '짧은 치마'와 '단발머리'를 시작으로 지난해 '심쿵해'를 크게 히트시킨데 이은 성공이다. 멤버들은 좋은 음악과 활발한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