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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의 연못에 뛰어든'蓮', 연꽃으로 뒤덮인 마음 표출
경주문화재단, 정하나 작가 작품전… 경주작가 릴레이展 4번째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6년 05월 11일(수)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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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상연심4(그 곳에) 2015 백토,산청토에 흑유, 백유, 청자유 103 × 72 × 6. | | ⓒ 경북연합일보 | |
|  | | | ↑↑ 상연심1 2015 산청토에 투명유 65 × 65 × 30. | | ⓒ 경북연합일보 | | (재)경주문화재단은 지역 예술가 전시지원사업인 2016 경주작가 릴레이展의 네 번째 주자, 정하나 작가<사진>의 전시를 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 갤러리1(B1)에서 지난 10일 오픈했다. 정하나 작가는 이번 전시의 주제를 '상연심(常蓮心)'으로 전했다. 상연심은 문자 그대로 '항상 연꽃 같은 마음'이라 할 수 있다. 전시된 모든 작품에 이 '상연심'이 투영돼 있다. 작품을 살펴보면 도자에 연의 문양이 들어간 것은 기본이고, 연의 잎 모양을 닮은 도자, 진흙을 깨고 나오는 연을 형상화한 작품 등 온통 '연'이다. 그러나 작품들 중에서 백미는 86개의 도자가 연꽃이 돼버린 연못이다. 전시장의 한 모퉁이를 활용한 연꽃 연못이 관람객들의 주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작가의 재능기부 전시설명프로그램인 '작가와의 만남'은 오는 18일 오후 5시부터 진행된다. 정작가를 만나려면 당일 전시장으로 오면 된다. 정하나 작가의 전시는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김영목 작가(회화)가 오는 31일 바통을 이어받는다. '경주작가 릴레이展'은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전시활동공간을 제공하고자 2013년에 처음 기획된 4년차 행사다. 올해는 작년 8월에 공모를 통해 선정된 13명의 작가가 12월 11일까지 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 갤러리1(B1)에서 릴레이 전시를 진행한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입장료는 무료. 문의 1588-4925) 정하나(JOUNG HA NA)작가는 신라미술대전 입선(4회), 개인전 항아리展(2012), 정원에서(2013)외 다수의 단체전을 했다. 현재 환경미술협회ㅘ 한국미술협회 회원이며, 하나도예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강병찬 기자 jameskang65@kby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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