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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고, 한·미 문화교류에'앞장'
美'데모크라시 프렙'학생들 찾아와
매년 교환 방문으로 양국 문화 체험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6년 04월 27일(수)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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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미국 뉴욕시의 데모크라시 프렙 차터스쿨의 학생 20명과 교감 및 교사 5명이 경주와 선덕여고를 방문해 양국문화체험을 펼치고 있다. | | ⓒ 경북연합일보 | | 선덕여자고등학교(교장 권영라)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미국에서 온 특별한 손님들을 맞이했다. 미국 뉴욕시의 데모크라시 프렙 차터스쿨(이하 데모크라시 프렙)의 학생 20명과 교감 및 교사 5명이 경주와 선덕여고를 방문했다. 뉴욕 할렘에 위치한 데모크라시 프렙은 자율형 공립 고등학교로 한국식 교육법을 도입하여 우수한 성과를 올린 학교로 이미 한국 언론에 수차례 소개된 바 있다. 한국어를 필수 외국어로 지정하고, 엄격한 한국식 사제관계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집중 학습을 시키는 이 학교는 2010년 시 교육국에 의해 최우수 차터스쿨로 선정된 이래, 학교 진척도 평가에서도 A등급을 받는 등 우수 학교로 손꼽히고 있다. 2012년부터 시작 된 교류는 매년 4월경 미국학생들이 본교를 방문하고, 7월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본교학생들이 미국을 방문하면서 양교가 서로의 고유한 문화를 교류해 상생의 효과를 이끌어내자는 뜻 깊은 취지를 갖고 만남을 지속하고 있다. 25일 경주를 방문한 데모크라시 프렙 고등학교 학생들은 본교 학생들과 함께 공동주제 토론과 문화 이해 프로그램을 보냈다. 야간에는 자율학습을 체험하고, 홈스테이 가정에서 함께 한국 가정을 체험하며 실질적인 문화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26일에는 선덕여고의 자랑인 영어축제에 양국의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운영하고 참여하여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양국 학생들이 한 걸음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 오후에는 선덕여고 주변의 문화재를 직접 찾아다니며 확인할 수 있는 미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3일간의 일정으로 본교를 방문한 데모크라시 프렙 교감 존 린퀴스트는 선덕여고 학생 및 교직원이 보여준 호의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두 학교간의 꾸준한 교류를 통해 서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병찬 기자 jameskang65@kby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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