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tvN 홈 메이크오버 쇼 '렛미홈' | | ⓒ 경북연합일보 | |
'내 방'이 가고 '우리 집'이 왔다. 지난 20일 '내 방의 품격'의 마지막회를 방송한 tvN이 곧장 새로운 '집방'을 들고 나왔다. 오는 24일 방송하는 '렛미홈'이 그것. '렛미홈'은 불편한 구조 때문에 일상이 힘든 가족, 대화가 없이 삭막한 가족, 황혼 육아로 전쟁터가 된 집 등 다양한 고민을 가진 가족에 솔루션을 제공하는 '메이크오버쇼'다.
일반인인 '방스타'의 셀프인테리어를 소개했던 '내 방의 품격'과는 다른 색깔을 가졌지만 '집방'인 데다 연달아 방송되면서 비교를 피할 수는 없게 됐다. '내 방의 품격'이 혼자 사는 싱글 남녀나 갓 가족을 이룬 신혼부부의 집을 통해 '내 공간'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렛미홈'은 가족을 타깃으로 한다. 여기에 인테리어 디자이너와 정리수납 전문가, 가족상담사까지 8명의 전문가가 포진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연출을 맡은 박현우 PD는 "셀프 인테리어보다는 전문가들이 노하우를 가지고 이 집의 고민을 신청자들에게 도와주는 개념"이라고 타 '집방'과의 차별점을 강조했다. 불법 도박 사실이 적발되면서 방송을 중단했다가 3년 만에 돌아온 김용만은 신청 가족들의 이야기를 귀를 기울여주는 '소통'의 역할을 맡았다. 김용만은 각각 남다른 인테리어 감각을 가진 배우 이태란, 경력 14년 차 목수인 배우 이천희, 인테리어에 막 관심을 두기 시작한 걸스데이 소진과 함께 가족 같은 호흡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24일 오후 9시 1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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