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나는 왜 쓰는가? 무엇을 쓰는가?'
동리목월…창작大, 문정희 시인 특강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6년 04월 20일(수) 18:31
|
|
|  | | | ⓒ 경북연합일보 | | 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은 오는 30일 동리목월문학관 영상실에서 문정희 시인<사진> 특강을 연다. 문정희 시인은 1969년 월간문지학 시 '불면'으로 문단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는 '다산의 처녀', '찔레', '아우내의 새', '나는 문이다', '아우내의 새'와 등단 40년을 맞아 130여편의 시를 추린 선집 '지금 장미를 따라'가 있다. 문 시인은 '나는 왜 문학을 하는가?' 란 자문에서 "문학은 영원한 질문이 전부이다. 왜 인지는 모르지만 오늘도 나는 쓴다. 오직 쓰는 것으로 존재하다"고 자답했다. 문 시인은 1947년 전남 보성 출신으로 동국대학교 국문과 석사, 대학원 현대문학 석사, 서울여자대학교 대학원 현대문학 박사이다. 1994년 서울여자대학교, 1997년 동국대학교, 2007년 고려대학교 교수로 활동하면서 한국시인협회 회장 역임했다. 시와 함께 시극(詩劇)을 써서 공연했으며, 기자와 교사 생활을 거쳐 80년대 초 뉴욕대 대학원에 진학, 모국어의 숲을 떠나 다양한 문화 예술 장르를 체험했다. 미국 아이오와 대학, 이태리 카 포스카리 대학의 초청 작가를 비롯, 프랑스 '시인들의 봄', 스페인의 '책의 밤' 등 세계 여러 나라의 초청을 받았다.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스웨덴어 러시아어등 유수의 언어로 시집이 번역됐다. 2004년 마케도니아 올해의 시인상, 2010년 스웨덴 하뤼 마르틴손 재단이 수여하는 '시카다'상을 받았다. 제14회 동국문학상, 제16회 정지용문학상, 나지나만 문학상, 제28회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올해의 최우수예술가상 문학부문상, 제7회 시카다상, 그리고 14번째 시집 '응'이 민음사에서 출판되고, 2015년 시집 '응'으로 목월문학상을 수상했다. 문예창작대학 관계자는 "문정희 시인을 직접 만나는 이번 강좌는 새로운 시의 세계를 체험 할 수 있는 놓쳐서는 안 될 기회가 된다"고 강좌를 추천했다. (문의 : 동리목월문학관, 054-772-3002, dongni-mogwol@hanmail.net) 강병찬 기자
|
|
|
경북연합일보 기자 - Copyrights ⓒ경북연합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