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KBS 2TV '태양의 후예' | | ⓒ 경북연합일보 | |
중국만이 아니다. 미주 지역에서도 터졌다. KBS 2TV '태양의 후예'가 방송 8회 만에 세계 30여개 언어의 자막이 달린 버전으로 미주 지역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미국에 기반을 둔 글로벌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비키는 23일 '태양의 후예'를 4주간 미주 지역에서 독점 서비스한 결과, 전세계 최신작 50여 편 중 조회수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월 4천만 명이 이용하는 비키는 전 세계 20개국 수백편의 드라마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비키가 서비스하는 콘텐츠에는 이용자들이 자발적으로 자막을 단다. '태양의 후예'는 8회까지 공개된 현재 이미 32개 언어의 자막이 달렸고, 뜨거운 시청 반응 속 현재 비키가 서비스하는 각국 최신작 50여 편 중 2위와 상당한 차이로 조회수 1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태양의 후예'는 비키가 처음으로 시도한 유료 전용 서비스 콘텐츠로서 성공을 거뒀다는 데 의미가 크다.
비키는 현재 월정액 3.99달러(약 4천630원)를 내고 광고 없이 이용하는 유료 이용자와 광고를 봐야 하는 무료 이용자로 나뉘는데, 이번 '태양의 후예'는 회당 처음 2주씩 유료 이용자만 이용할 수 있게 서비스했다. 비키 측은 "유료로만 서비스하는 첫 사례라 어떤 반응이 나올지 궁금했는데 다른 무료 콘텐츠들을 압도하는 반응"이라며 "회사 방침상 정확한 이용자 수는 공개할 수 없지만, 처음으로 시도한 유료 전용 서비스임에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전체 무료로 전환되면 더욱 이용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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