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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창단 이후 첫 UEFA 챔스리그 8강 진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승부차기 끝에 '8강 합류'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6년 03월 16일(수)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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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진출에 성공하는 기쁨을 누렸다. 맨시티는 16일(한국시간)는 영국 맨체스터의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디나모 키예프(우크라이나)와 득점 없이 비겼다. 지난달 25일 우크라이나 원정에서 3-1로 이긴 맨시티는 이날 무승부로 1,2차전 합계 3-1로 앞서 8강 진출권의 주인공이 됐다. 맨시티가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권을 따낸 것은 팀 창단(1880년) 이후 처음이다. 하지만 영광 뒤에는 상처도 컸다. 맨시티는 이날 경기 초반 '수비의 핵심'인 뱅상 콩파니와 니콜라스 오타멘디가 잇달아 부상으로 교체돼 이번 주말 프리미어리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맨체스터 더비'를 앞두고 전력에 큰 손실을 봤다. 한편, 스페인의 강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는 PSV 에인트호번(네덜란드)과 연장까지 치르는 혈투 끝에 승부차기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날 스페인의 비센테 칼데론에서 치러진 에인트호번과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전후반 90분 동안 득점 없이 비겼다. 1차전에서도 0-0을 기록한 두 팀은 곧바로 연장전 혈투에 나섰지만 득점에 성공하지 못해 1,2차전 합계 0-0으로 경기를 끝냈다. 이날 승부는 승부차기서 단 한점차로 운명이 갈렸다. 승부차기에서 에인트호번의 마지막 키커 나르싱이 실축을 범해 골대를 맞추고 말았다. 아틀레티코의 후안 프란은 참착하게 상대의 골망을 갈라 이날 승리의 영웅이 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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