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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혁명 참여자 명예회복 추진한다"
동학혁명재단, 동학특별법 개정 추진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6년 03월 10일(목)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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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동학혁명 당시 문서 '갑오군정실기'. | | ⓒ 경북연합일보 | |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은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269명을 새롭게 확인했다. 문화체육관광부 특수법인인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은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269명을 새롭게 확인했으며 이들과 유족의 명예회복을 위해 동학특별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동학혁명재단은 2014년부터 문헌과 현장조사를 통해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269명의 신원을 새롭게 확인했으며 이를 계기로 동학혁명 참여자와 유족의 명예회복을 위한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등의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새로 확인된 동학혁명 참여자는 백범 김구 선생과 독립운동을 함께한 김형진, 전봉준 장군과 함께 교수형을 당한 성두환의 아들과 손자 등이 포함됐다. 참여자를 지역별로 보면 경기 58명, 강원 22명, 충청 122명, 전라 32명, 경상 20명, 황해 15명 등이다. 이들의 신원은 후손과 참고인에 대한 사실조사와 '갑오군정실기' 등 동학혁명 관련 자료에 대한 문헌조사를 통해 밝혀졌다. '갑오군정실기'는 농민군을 진압하기 위해 파견된 도순무사 신정희가 1894년 9월부터 그해 12월까지 각급 기관과 주고받은 각종 문서로 동학혁명 연구에 중요한 자료다. 동학혁명재단은 동학혁명 참여 등록 대상자 318명과 이번에 확인된 참여자 269명은 물론 이들 후손의 명예회복을 위해 2004년 제정된 동학특별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동학혁명재단 관계자는 "동학특별법 개정 추진과 더불어 이번 문헌·사실조사 결과를 토대로 오는 10월에 학술대회를 열어 농민군과 진압군의 활동을 새롭게 조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병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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