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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참여연대 '공천 부적격 후보' 공개
새누리당 소속 6명…파장 예상
심사 반영 촉구·낙선운동 추진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6년 03월 09일(수)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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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참여연대가 7일 '20대 총선 대구지역 공천 부적격 후보' 명단을 공개하고 이들이 공천될 겨우 낙선운동을 추진할 것을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대구참여연대는 이번 부적격 후보 선정기준으로 △부정부패비리 사건 주도자 및 주요 실행자 △민주주의 파괴 및 인권침해 사건 주도자 △노동개악 등 노동민생 정책 개악 주도자 △세월호 참사 등 진상규명 방해 및 세월호 참사 유가족 음해/망언 주도자 △국정원, 경찰 등 국가기관의 불법부당 선거개입 주도자 등을 제시했다. 대구참여연대는 "선정 항목은 '2016 총선시민네트워크'의 선정기준을 적용한 것"이라고 말하고 "지역단체로서 특별히 '반분권 수도권 중심정책 주도자, 반자치 중앙집권 정책 주도자'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참여연대가 공개한 부적격 후보들은 모두 새누리당에 공천신청을 한 예비후보들로 부적격 예비후보는 장관 출신의 J후보, 청와대 비서실 출신의 K후보, 그리고 전직의원인 또 다른 K후보, J의원, 경찰 고위직 출신인 K후보 등 6명이다. 대구참여연대는 "이 명단을 새누리당에 전달할 예정이고, 공천심사 과정에도 반영할 것을 촉구한다"며 "그럼에도 이들 후보가 공천될 경우 낙선운동을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참여연대는 대구지역 2차 공천부적격 후보 발표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김영곤 기자 kyg@kby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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