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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관통한 솔향, 화폭에 담다
'솔거를 깨우다 소나무 그림전'
5일부터 경주 솔거미술관서 전시
화가 6인, 3부로 나눠 작품 선봬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6년 03월 08일(화)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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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북연합일보 | | 우리 시대 솔거의 후예들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경주 솔거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경주 솔거미술관은 지난 5일부터 7월3일까지 3부로 나눠 6인의 작가가 참여하는 '솔거를 깨우다 소나무 그림전'을 개최한다. 솔거미술관의 2016년 첫 기획전시인 '솔거를 깨우다 소나무 그림전'은 신라의 전설적인 화가인 솔거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소개하고, 이 시대 솔거의 후예라 일컬을만한 역량있는 작가들의 소나무 그림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경주문화엑스포와 (사)한국미술협회 경주지부의 공동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소나무' 소재를 통해 6인의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부 전시는 장이규, 구명본 작가의 전시로 4월10일까지 열린다. 2부 전시는 류명렬, 윤상천 작가의 전시로 오는 4월13일부터 5월22일까지 열린다. 마지막 3부 전시는 백범영, 송승호 작가가 나서며 5월 23일부터 7월 3일까지 열린다. 이번 기획전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소나무는 경주시의 시목으로 우리 민족의 정기와 기개를 상징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신라 천년 고도 경주에는 유적지 주변에 많은 소나무들이 있어 유명 작가들의 작품 소재로 영감을 주고 있다. 이번 전시는 솔거가 살았던 신라시대부터 지금의 21세기를 관통하는 '소나무'라는 하나의 소재를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과 시각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사실을 바탕으로 한 구상의 세계를 신기에 가까운 능력으로 구현해내는 6인 화가들의 영감있는 작품들을 경주 솔거미술관에서 만나보자. 강병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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