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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방송/연예
"어른도 아이도 함께 동심의 세계로"
신개념 동요 만든다 '위키드'
오늘 엠넷·tvN 동시 첫 방송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6년 02월 17일(수) 15:20
↑↑ 엠넷·tvN 동시 첫 방송 '위키드'
ⓒ 경북연합일보

2016년판 '마법의 성'을 만들어보자. 오는 18일 엠넷과 tvN에서 동시에 첫 방송되는 동심저격 뮤직쇼 '위키드'(WE KID)는 이런 생각에서 출발했다.
 '창작동요제'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동요가 탄생했고 어린이들은 그 동요를 함께 불렀던 과거와 달리 요즘 아이들은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부르거나 대중가요를 부른다.

 그래서 '위키드'는 아이와 어른이 함께 부를 수 있는 신개념의 동요를 만드는 걸 목표로 했다.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위키드' 제작발표회에서 연출을 맡은 김용범 CP는 "저만해도 어린시절의 추억은 노래와 연결돼 있다"며 "'창작동요제'가 끝나면 다음 날 친구들과 함께 노래를 불렀던 그 기억, 창작동요제가 가지고 있던 순수함 같은 것을 '엠넷 스타일' 'CJ 스타일'로 만들어보려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CP는 "참가자 어린이들 인터뷰를 해보면 '동요는 시시하다'고 한다. 그러다보니 4~5살 아이가 낯뜨거운 가사의 노래를 부르게 된다"며 "아이들의 고민이 녹아 있는 새로운 동요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위키드(WE KID)'는 '우리 모두 아이처럼 노래하라(WE sing like a KID)'의 준말. 아이들의 멘토로 박보영, 유연석, 타이거JK가 활약하며 작곡가 유재환, 윤일상, 비지(Bizzy)가 각각 파트너 작곡가로 출연한다.

 윤미래, 이광수, f(x) 엠버, B1A4 바로도 특별출연으로 힘을 보탠다.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보기 힘든 배우 박보영과 유연석의 출연이 화제가 됐다.
 박보영은 "저도 어렸을 때 동요대회에 도전했다가 예선에서 떨어졌던 기억이 있다"며 "동요에 대한 추억도 생각나고, 요즘 아이들이 동요를 통해 동심을 찾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라고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4천여명의 참가자 중 선발된 18명이 각 팀에 속해 동요를 만들어낸다. 1등에게는 교육부장관상이 주어진다.
 18일 오후 9시40분 엠넷, tvN 동시 첫 방송.
경북연합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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