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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신라면, 누적 매출 10조원 돌파…판매량 280억개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6년 02월 16일(화)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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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은 신라면의 누적 매출이 국내 식품업계 단일 브랜드 최초로 10조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신라면은 지난해 국내외 매출 6천850억원을 더해 작년 말 기준으로 누적 매출 10조6천억원을 기록했다. 1986년 10월 출시된 신라면은 1991년 국내 라면 1위에 오른 이후 한번도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신라면의 국내 매출은 연간 4천500억원 수준으로, 약 2조원 규모인 국내 라면시장의 4분의1을 차지한다. 한국인이 1년에 먹는 평균 76개의 라면 중 17개가 신라면인 셈이다. 신라면의 국내외 누적 판매량은 약 280억개에 달한다. 한 봉지당 50m인 면발을 모두 이으면 둘레가 약 4만㎞인 지구를 3만5천번 휘감을 수 있고, 지구에서 태양까지 5번 정도 왕복할 수 있는 길이(14억㎞)가 된다고 농심은 설명했다. 신라면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매운맛을 구현해 만들어진 이래 지금까지 출시 당시의 맛을 지키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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