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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폐물사업 국민 수용성·신뢰 확보"
원자력환경公, 올 10대 경영 목표 추진
작년 안전·기술성 세계서 인정 '결실'
방폐물 인수·처분, 2단계사업 본격화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6년 02월 11일(목) 19:18
↑↑ 서악동에 신사옥 기공식
ⓒ 경북연합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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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올해 원전방폐물 6천드럼을 인수할 계획이다.
ⓒ 경북연합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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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방폐물 안전 국제심포지엄에는 9개국의 사용후핵연료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 경북연합일보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방폐물관리 전담기관으로서의 위상 강화를 위해 올해 10대 경영 목표를 선정해 추진키로 했다.
 이종인 이사장은 "올해 코라드는 기본과 원칙, 책임감과 공익정신을 바탕으로 10대 경영목표를 차질없이 달성해 국민들에게 안심과 신뢰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단의 10대 경영목표에는 원전방폐물 6천드럼 인수, 비원전 방폐물 1천233드럼 인수, 방폐물 7천800드럼 처분, 2단계 표층처분시설 건설 착수, 해체폐기물 관리전략 수립, 사용후핵연료관리 시행계획 수립, 성과중심의 조직문화 확산, 종합청렴도 II등급 유지, 정부 경영평가 B등급 유지 등 공단이 올해 나아가야할 방향을 담았다.
 공단은 올해 10대 경영목표를 차질 없이 추진해 방폐물관리를 전담하는 준정부 기관으로서의 책무를 수행, 방폐물사업에 대한 국민 수용성과 신뢰를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공단은 국가가 시급히 해결해야 하는 현안과제인 사용후핵연료 관리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전담기관으로서의 책무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사용후핵연료 관리사업은 원자력의 혜택을 누린 현 세대가 미래세대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숙제로 사회적인 합의점 마련이 시급하다.
 또 2단계 건설사업 착수, 안전관리 역량강화를 통한 무재해 달성 등을 통해 중저준위 방폐물관리사업을 안정화하고, 경주지역과 방폐장 주변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차질 없이 준비하기로 했다.
 공단은 지난 2015년 기관 설립 이후 최고의 경영성과를 거뒀다. 지난 8월 부지선정 추진 30년 만에 방폐장 1단계 처분시설을 준공, 중저준위 방폐물의 안전한 처분이라는 국가적 난제를 해결했다.
 지난해 7월 방폐물 최초처분, 8월 1단계 처분시설 준공식, 9~12월 원전 및 비원전 방폐물 육·해상 반입, 10월 임금피크제 도입했으며, 같은해 12월 본사 사옥 기공식, 한빛원전 방폐물 반입을 마무리했다.
 지난해 11월에는 국내외 전문가를 대거 초청한 가운데 2015 방폐물 안전관리 국제 심포지엄을 열어 국가 현안인 사용후핵연료 관리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해외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저준위방폐물 관리사업의 안전성과 기술력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으면서 공단은 각종 국내외 평가에서 풍성한 결실을 거뒀다.
 이종인 이사장은 제5회 원자력안전 및 진흥의 날 기념식에서 방폐장 준공 및 운영을 위한 성공적인 관리체계구축과 원자력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동탑 산업훈장을 받았다.
 방폐장 1단계 처분시설은 지난 5월 IAEA 방사성폐기물 안전협약 검토회의에서 다른 국가에서 적용할 수 있는 우수 사례로 선정됐으며 11월에는 세계터널지하공간학회가 주최하는 터널 및 지하공간 토목공사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상인 ITA 어워즈에서 '올해의 터널 프로젝트상'을 수상했다.
 안전성과 기술성 모두에서 세계 최고의 평가를 받은 것이다.
 이어 정부 경영평가에서 공단 설립 이후 가장 높은 B등급을 받은 것을 비롯 2015 한국의 최고 경영인상, 대한민국 중소 중견기업 혁신대상 동반성장위원장상, NCS 기반 능력중심 채용 고용노동부장관상, 2015년 정부물품 관리 종합평가 기획재정부장관 기관표창 등을 연이어 수상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종인 이사장은 "방폐물관리를 전담하는 준정부기관으로서 국민 안전을 위해 국가적 과제인 사용후핵연료 관리사업과 중저준위 방폐물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이종인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 경북연합일보
   이종인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경주지역·방폐장 주변 활성화 추진
사용후핵연료 관리 합의점 찾을 것"

코라드의 지난 2015년은 역사상 가장 훌륭한 성과를 거둔 해였으며, '최초'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한해였다.
 1단계 처분시설 준공식과 함께 국내 최초로 중저준위 방폐물을 처분했고 최초로 방폐물의 육상, 해상운반도 안전하게 마무리했다.
 방폐물관리사업의 역사를 써 내려가는 코라드의 길은 항상 '최초'였고 앞으로도 최초라는 수식어는 계속될 것이다. 이는 지난 30년 동안 방폐물 관리사업에 헌신해온 많은 원자력인들의 땀과 경주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해가 맺은 결실이라 하겠다.
 코라드는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후배들에게 좋은 열매를 물려주고 지역사회와 더많은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새로운 각오와 다짐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가가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사회적 책무인 사용후핵연료 관리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전담기관으로서의 책무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데 가장 큰 역점을 두고 있다.
 사용후핵연료관리사업은 국민과 미래 세대의 안전을 위해 더 이상 결정을 미룰 수 없으며, 하루속히 사회적 합의점을 찾아야 한다.
 그리고 방폐장 2단계사업 착수를 비롯 중저준위 방폐물 관리사업을 안정화하고 해체폐기물 관리 등 미래과제를 착실히 준비할 것이다.
 경주지역과 방폐장 주변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차질없이 준비할 계획이다.
 올 한해 코라드 임직원 모두는 기본과 원칙, 책임감과 공익정신을 바탕으로 국민 여러분들에게 안심과 신뢰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신중하게 지혜를 모아 함께 일을 도모하는 '임사이구(臨事而懼)'의 각오로 방폐물 관리사업을 착실히 추진해 나갈 것이다.

김영호 기자 kyh@kby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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