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SBS TV '사장님이 보고 있다' | | ⓒ 경북연합일보 | |
올해 설 TV 차례상에도 아이돌과 음악이 어김없이 오른다. MBC TV '아이돌스타 육상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아육대)를 비롯해 지상파 3사는 저마다 아이돌이 '떼'로 등장하는 특집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제2의 '복면가왕'을 노리는 음악 프로그램도 빼놓을 수 없다.
설 특집 파일럿(시범제작)의 성공은 정규 편성으로 이어지는 길이니만큼 지상파 3사의 정면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 아이돌은 단골…소속사 '사장님'에 '사돈의 팔촌'까지 가세 2010년 추석 특집으로 시작한 '아육대'는 이번 설에도 아이돌 300여명과 함께 찾아온다. 9일부터 이틀간 오후 6시에 방송되는 '아육대'에서는 아이돌들이 천하 최강 '체육돌'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6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되는 SBS TV '사장님이 보고 있다'(MC 전현무·이수근)는 아이돌에 소속사 사장까지 등판시켰다. 아이돌은 '사장님' 앞에서 자존심을 걸고 실력을 선보이고, 사장은 '내 자식'의 실시간 코치에 나선다.
KBS 2TV '전국 아이돌 사돈의 팔촌 노래자랑'(8일 오후 5시10분)은 1TV '전국노래자랑'과 아이돌 예능을 콜라보했다. 연예인을 능가하는 끼를 가진 아이돌 가족과 친인척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강호동과 김신영이 진행을 맡았다.
◇ 제2의 '복면가왕' 누가 될까…가수·일반인 '듀엣' 많아 원조를 자처하는 MBC TV '듀엣 가요제'(MC 성시경·유세윤)는 걸그룹 멤버와 일반인 참가자의 듀엣 무대를 방송했던 지난해 추석 특집보다 장르를 넓혔다.
SBS TV는 일반인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가수와 듀엣에 도전하는 '판타스틱 듀오'를 선보인다.
여자 아이돌만 내세운 파일럿 예능도 눈길을 끈다. 화려한 여자 아이돌의 속마음을 보여주겠다는 KBS 2TV '본분 올림픽'(10일 오후 8시30분)과 여자 아이돌이 전문 트레이너와 함께 몸만들기에 도전하는 '머슬퀸 프로젝트'(9일 방송) 등이 대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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