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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뒷좌석 안전띠 '생명띠'…착용률 2배 늘자 사망자 15% 줄어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6년 01월 27일(수)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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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6일 고속도로 뒷좌석 안전띠 착용률이 2배 증가함에 따라 사망자 수도 15%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해 고속도로 뒷좌석 안전띠 착용률이 2014년의 17%에서 2배 늘어난 31%로 집계돼 사망자 수도 2014년 84명에서 15%감소한 71명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해 4/4분기에 전국 고속도로 20개 톨게이트에서 고속도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이다. 고속도로에서 안전띠 미착용 사망자 수는 연 평균 90명이 발생하고 있다. 이는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수의 33%에 해당한다. 또 안전띠 미착용 사망자 중 운전석 사망자는 61%, 뒷좌석 사망자는 26%에 달하고 있다. 또한 안전띠 미착용으로 인한 치사율은 앞좌석이 2.8배, 뒷좌석이 3.7배 중가하며 뒷좌석 안전띠 미착용자로 인한 2차 피해 발생으로 동승자 사망률은 7배가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선진국의 뒷좌석 안전띠 착용률이 61%-97%에 비해 2014년 우리나라의 안전띠 착용률은 17%여서 현저히 뒤떨어지고 있다. 한편 도로공사는 지난 해 7월부터 공중파와 케이블 등 주요 방송사에 뒷좌석 안전띠 미착용의 위험성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TV광고를 하있다. 또 7개 지자체 50개소와 고속도로 휴게소 45곳에 미디어보드 홍보영상을 상영하는 등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선진국수준의 뒷좌석 안전띠 착용율을 높이기로 했다. 권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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