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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자 조건' 척척 더 완벽할 순 없다
경북드림밸리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6년 01월 27일(수)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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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12개 기관 이전… 지역상권 활성화 ②웬만한 도시와 1시간대 '사통팔달' ③전국 첫 산학연 유치지원센터 '일자리 요람'
|  | | | ↑↑ 경북김천혁신도시 전경 | | ⓒ 경북연합일보 | | , |  | | | ↑↑ 한국전력기술 신사옥 | | ⓒ 경북연합일보 | | , |  | | | ↑↑ 김천혁신도시 산학연유치지원센터 조감도 | | ⓒ 경북연합일보 | |
◆경북드림밸리 지역 발전에 큰 기대 경북드림밸리로 불리는 경북김천혁신도시는 수도권 과밀해소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지방이전 추진 방침에 따라 2005년 경상북도 입지선정위원회에서 김천시로 선정해 조성됐다. 경북드림밸리라는 명칭은 2007년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경북김천혁신도시의 명칭으로 실리콘밸리처럼 첨단연구단지를 꿈꾸는 도시, 혁신의 꿈을 실현하는 미래 지향적인 도시라는 뜻이다. 김천시 율곡동 일원에 조성되는 경북김천혁신도시는 총사업비 8천676억원, 조성면적 381만2천㎡(115만평)에 인구 2만6천명의 신도시 조성을 목표로 2007년 착공해 6년에 걸친 대공사 끝에 2013년말 기반조성공사를 마무리했으며, 2016년 3월까지 12개 공공기관 이전을 완료할 예정이다.
◆뛰어난 지리적 입지요건 경북김천혁신도시의 가장 큰 경쟁력은 교통여건으로 전국 혁신도시 중 유일하게 KTX역을 갖추고 있으며 경부고속도로와 혁신도시를 직접 연결하는 동김천IC와 국도대체우회도로가 있어 사통팔달 최적의 교통여건 자랑한다. 서울 240km, 대구 50km, 구미국가산업단지 20km거리에 위치해 있어 대한민국 중심부로 볼 수 있다. 서울 부산은 물론 광주까지 전국의 웬만한 도시와 1시간대 연결되어 있고, 향후 발달한 교통망을 활용한 도시 활성화 및 뛰어난 접근성을 바탕으로 미래성장 동력으로 자리잡는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드림밸리는 운남산, 율곡천 등 맑고 쾌적한 터에 자리하여 천혜의 자연요소를 활용한 환경 친화적인 생태도시로서 근린공원(4개소), 어린이공원(6개소), 완충녹지(6개소), 공공공지 등 바람통로를 연계한 토지이용 구상 및 하천을 따라 바람길 확보, 생태자연도 2급지의 녹지축 보전 등 녹지, 하천 등 주변 자연경관을 활용한 저탄소 녹색도시이다.
◆신도시 건설로 인한 지역경제 유발효과 한국도로공사 등 도로교통기능군 3개 기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농업기술지원군 3개 기관, 한국전력기술 등 에너지 및 기타 기능군 6개 기관 등 모두 이전이 완료되면 12개 기관 5천여명의 직원들이 이전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이에 따른 군소 업체이전과 지역상권 활성화는 지역 경제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상북도에서는 이주 임직원 이사비 지원, KTX 이용요금 지원 등 56개 이전지원과제를 마련하여 의료, 복지, 문화, 주거안정, 여가활용에 부족함이 없도록 행ㆍ재정적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LH 공공주택 660세대가 2013년 11월 첫 입주를 시작했으며 전체 분양계획 14단지 9천281세대에 대하여 사업승인을 완료해 작년 12월말까지 6단지 3,988세대가 입주를 완료한 상태이며, 그 외 단지도 아파트 공사가 한창 추진중이다. 새롭게 조성된 단독주택 531필지와 근린생활시설도 건축이 가능한 상태로 주택건립 활성화가 기대되며 상대적으로 소득이 높은 공공기관 임직원의 대거 이전으로 공급되는 주택시설도 성장잠재력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상업시설내 호텔(416실) 및 오피스텔(872실)이 건립되고 상업용지와 KTX 김천역사가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어 최상의 입주여건이 좋다. 교육시설과 관련해 율곡초등학교, 용전중학교, 율곡고등학교, 율곡유치원 등이 개교했으며 차후 유치원 2개교, 초등 2개교, 중등 1개교, 고등 1개교가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다. 뿐만아니라 의료시설 및 생활편익 시설도 분양 활성화에 따라 점차적 조성될 것으로 기대되며 혁신도시내 종합병원, 우수대학 유치도 노력중이다. 행정지원시설인 율곡동 주민센터 건립이 완료되어 개청하였으며, 경찰서 부지도 혁시도시내 클러스터 부지 매입 및 설계를 완료하였으며, 파출소는 준공 후 운영중이며, 입주민 및 방문객을 위한 대중교통 이용 불편최소화 하기를 위해 버스 및 KTX 증차 등을 협의중에 있으며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주민의 자매결연 활성화로 친밀감 도모 및 가족 조기정착을 돕고 있다. 기후변화관, 그린에너지관, 4D 영상관, 전시실 등을 갖춰 청소년 들에게 기초과학의 이해와 미래의 녹색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녹색미래관이 작년 9월 준공하여 운영중이다.
◆공공기관 이전 마무리중... 경북혁신도시내 공공기관 이전현황은 2013년 4개 기관, 2014년 4개 기관이 이전완료하였고, 2015년 1개 기관이 이전완료 했고, 나머지 3개 기관은 현재 이전중으로 3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현재 미이전 3개 기관은 농림축산검역본부(금년 2월), 한국건설관리공사(3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3월)이 이전 예정이다. 특히, 한국전력기술은 지난해 8월 14일까지 이전을 완료하고 17일부터 본격적인 업무개시에 들어갔으며, 이전인원 2천494명으로 경북혁신도시 이전기관 중 최대규모이며, 김천 신사옥은 대지면적 12만1천919㎡위에 시설면적 14만5천864㎡의 지상28층, 지하2층 규모로 건립되어 경북혁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한국전력기술은 우리나라 발전소 설계를 위해 1975년 설립된 이래 원자력, 화력, 수력 및 복합화력 발전소 설계와 관련 기술개발 및 가동중인 발전소의 기술지원업무 등을 수행함으로써 국내 발전사업의 핵심업무를 담당해 왔다.
◆이전 공공기관 및 경북의 산업특성을 반영한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 혁신도시내 8개 산학연 클러스터(54필지, 30만7천449㎡)에는 그린에너지, R&D, IT융합, 첨단교통, 교육및의료시설, 농생명산업 등 이전 공공기관과 연계된 클러스터를 구축중에 있으며, 용지 공급가격이 혁신도시내 다른 용도의 토지에 비해 저렴하며(39만원/㎡), 위치도 이전 공공기관 옆에 입지하여 업무효율성을 배가 시켰다. 또한, 지식산업센터의 난립 등 타시도의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의 문제점을 용지공급시 반영하고, 이전기관 및 이전기관 협력업체, 연구소, 대학교, 지역 연관업체 등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10만평 중 4만평정도는 공급이 완료됐으며, 이전 공공기관, 이전 공공기관 협력업체, 대학교, 연구소, 기업체, 지식산업센터 등에 공급했으며 금년도에도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공급할 예정이다.
◆전국 최초로 산학연 유치지원센터 건립 운영 전국 혁신도시중 유일하게 최초로 24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지면적 6천749㎡, 지하1층, 지상5층, 연면적 1만1천328㎡ 규모의 산학연 유치지원센터를 2015년 12월 준공했으며 금년 2월부터 산학연 유치지원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센터 조직은 경북도청, 김천시, LH, 경북테크노파크 등 4개 기관이 참여한다. 산학연 유치지원센터의 주요기능은 이전 공공기관 조기정착 지원, 이전기관 협력업체 등 산학연 유치, 이전기관 및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산학연 클러스트 구축, 이전기관 연계 발전 및 협력방안 마련 등 혁신도시 내 컨트롤 타워 역할을 담당할 예정으로 타 혁신도시와는 차별화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산학연 유치지원센터에는 경북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2개 공공기관 중 한국건설관리공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등 2개 기관이 산학연유치지원센터내로 임차하여 이전하며, 기업지원시설로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김천고용센터, 농협은행 등이 입주할 예정으로 산학연 유치지원센터 운영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학연유치지원센터가 김천혁신도시내에서 건립운영됨에 경북혁신도시의 컨트롤타워 기능 뿐만 아니라 이전기관의 특성을 고려한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 및 투자유치에도 한층 가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기관 지역이전 후 경북혁신도시 드림모아 프로젝트 추진 또한, 경상북도에서는 혁신도시내 이전하는 12개 공공기관과 공동협력사업를 미래전략과제로 중점 발굴 추진, 경북혁신도시 활성화와 인근 시군 및 경북전역 파급효과 극대화, 드림모아 프로젝트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기대효과 2016년 상반기 모든 공공기관이 이전을 완료하고 이전기관 임직원 및 가족, 연관업체들까지 동반 이전해 오면 혁신도시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는 일자리 창출 1만500개, 유입인구 2만6천명, 이전기관 업무방문객 45만6천명 등으로 경제효과 1조원 및 지방세수 증대 100억원으로 예상되고 있어 경북의 새로운 도약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곤 기자 kyg@kby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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