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저자EBS 다큐프라임 빛의 물리학 제작팀, 김형준 | | ⓒ 경북연합일보 | |
EBS 다큐프라임 빛의 물리학 제작팀인 김형준 프로듀스의 저서이다. 인류는 태초부터 빛이 무엇일까를 궁금해했다. 빛에 대한 탐구는 물리학의 역사 그 자체다. 세상을 존재하게 하는 근원적인 빛, 그것은 고대 그리스 철학의 시발점이 되었다. 종교와 지혜와 감성과 문명을 가능하게 한 그 모든 것의 출발은 빛과 함께했다.
EBS에서 빛을 연구한 과학자들과 그 과학자들이 발견한 물리학의 역사를 6회 분량의 다큐멘터리로 제작하고, 그것을 한 권의 책으로 엮은 것이다.
토머스 영은 필름 뚫은 두 개의 가는 구멍으로 투과시킨 빛이 반대편에 여러 개의 줄로 나타나는 결과를 보인 이중슬릿 실험을 통해 빛이 파동의 성질이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물이 있어야 파도가 칠 수 있고 공기가 있어야 소리가 전해질 수 있는 것처럼 빛이 파동이라면 파동을 매개하는 물질이 있어야 했다. 이 가상의 물질에 100년 전 과학자들은 에테르라는 이름을 붙였다.
아인슈타인은 당대 과학자들이 에테르에 매달려 있는 동안 시간을 의심했다. 태양 뒤에 숨은 별은 지구에서 보이지 않아야 하는데 숨어 있는 별을 사진에 담은 에딩턴의 사진을 보고 시간이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상대적인 것이라고 생각했다. 태양 뒤에서 직진하던 별빛은 휘어진 공간을 따라오게 되고, 중력은 잡아당기는 힘이 아니라 공간이 휘어지기 때문에 생기는 것. 그것이 아인슈타인의 생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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