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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전세보증금 투자풀 도입…연 수익률 4%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6년 01월 18일(월)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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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반(半)전세가 번지면서 금융위원회가 전세보증금 투자풀(pool)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반전세와 월세가 전국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돌려받은 전세자금을 한곳에 모아 운영해 수익금을 창출하겠다는 정부의 계획이다. 수익률은 연 4%로 보고 있다.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추산에 따르면 국내 전세보증금 규모는 360조원 수준이다. 전국적으로 반전세와 월세가 가속화 되면서 수십조원 규모의 '메기펀드'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러한 업무를 담당할 기관으로 한국증권금융 등이 거론되고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투자풀 하위 운용사가 일정액을 펀드에 넣도록 해 원금을 보호하기 위한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 집주인이 월세를 올려 달라고 하면 위탁한 보증금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등 타 금융상품보다 큰 장점이 있다고 보고 있다. 권민수 기자 kms@kby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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