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 2026-08-07 03:52:0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행사알림
회사알림
 
뉴스 > 사회
경주 무허가 펜션 수백 곳… 불법'기승'
행정당국, 실태 파악 조차도 안돼… 안전관리에'구멍'
일부 등록 업소도 무허가 건축물 증축해 불법 운영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6년 01월 18일(월) 19:23
ⓒ 경북연합일보
경주지역에 무허가로 불법 숙박업을 하는 펜션업소가 수백 곳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8일 경주시 양남면 신대리를 답사한 결과 현지에는 30여 업체가 펜션업을 운영하고 있으나, 경주시 확인결과 단 한곳도 허가된 영업소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시 담당공무원은 "그 지역은 근본적으로 민박업이 허가가 날수 없다. 오폐수시설이 가정용으로 설비되어 있어 상업용으로 전환하지 않은 이상 허가가 나지 않는다"며 "또 그곳의 건물들이 대부분 농어촌민박의 기준보다 규모가 크다. 민박업 대상이 아니다"고 말했다.
 경주시와 펜션 관계자 등에 따르면 경주지역에 펜션(농어촌민박업)으로 등록된 업소는 490곳이지만 실제 영업업소는 700곳이 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는 무등록 업소가 200여 곳에 달하지만 행정당국은 현재 그 수 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또 이에 따라 안전관리가 되지 않아 투숙객의 안전조차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곳에서 큰 규모를 자랑하는 A펜션의 경우, 지적도 등본과 토지대장 상에는 답으로 되어 있고 건축물관리대장도 검색되지 않아 불법 건축물을 지어 운영을 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들 펜션들은 대부분 농어촌정비법을 적용받는 사실상 민박으로 230㎡ 이하의 단독 또는 다가구주택으로 신고만 하면 된다. 농어촌민박업은 농촌의 빈집을 소득원으로 활용하자는 취지로 시작돼 소방점검은 받지만, 건물 안전점검 대상이 아니다.
 경주시 건축과는 "이 지역은 전부 다가구 주택으로 허가되었다. 민박을 위해서는 농정과에서 농어촌민박업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지역의 민박 업주들은 펜션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면서 더 많은 투숙객을 유치하기 위해 수억원을 들여 허가 기준을 넘어서 건물을 증축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자산보호와 지역발전을 위해 농어촌민박업의 허가 조건을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장성재 기자 blow@kbyn.co.kr
경북연합일보 기자  
- Copyrights ⓒ경북연합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영덕 고래불역서 철도관광 축제 열린다
안동 월영열차·와룡빛터널 첫선
군위군의회 산경위 의정활동 돌입
경북소방, AI 기반 재난대응 강화…신고접수시스템 고도화
대구시, 제조기업 AX 전환 가속화 돕는다
경주시, 공공기관 유치전 돌입…원자력·에너지안전 분야 공략
청송사랑화폐 할인율 15%로 조정…안정 공급 강화
포항에 동북권 ICT콤플렉스 개소…AI·SW 인재 양성
어린이 문화체험 프로그램 확대 운영
민선 9기 경북도 투자유치특위 발족
최신뉴스
408억원 규모 ‘경북 혁신 벤처펀드’ 결성  
대구경북 말산업 특구 활성화 채찍질  
노지 밭작물 스마트 관수기술 도입  
안동시 착한가게 400호점 탄생  
예천군, 지역 환경리더 양성 나섰다  
영양군, 고추 재배 종합 평가회 개최  
영주서 대만 복싱 선수단 350명 전지훈련  
‘부적합 방폐물 반입, 케리(KAERI)’ 엄중 처벌해야  
달성군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 문화예술교육 호응  
군위군, 폭염 속 농작업 안전 지킨다  
대구서 조수미 세계무대 데뷔 40주년 기념공연 열린다  
볼거리 많은 대구과학관, 대구 인기 공공기관 1위  
냉방기기 사용·전력 수요 급증…화재위험경보 ‘심각’ 상향  
경북도, 민·관 합동 독도 연안·수중 정화행사 개최  
경북도,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추진 본격화  

신문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개인정보취급방침 제휴문의 광고문의 구독신청 기사제보 저작권 문의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경북연합일보 / 사업자등록번호: 505-81-82281/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화랑로 32 (성건동)
발행인.편집인: 정진욱 / mail: sp-11112222@daum.net / Tel: 054)777-7744 / Fax : 054)774-331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가00039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진욱
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7,778
오늘 방문자 수 : 10,339
총 방문자 수 : 41,763,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