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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 김석기 예비후보 지지"
현직 경주시의원 3명 기자회견
"지속가능한 지역발전·변화
시민화합 실현 적임자 판단"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6년 01월 13일(수)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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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13일 현직 경주시의원 3명(왼쪽부터 정문락, 박승직, 최덕규)이 경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석기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 최병구 기자 | | ⓒ 경북연합일보 | | 13일 경주시의회 새누리당 소속 박승직, 최덕규, 정문락 등 시의원 3명은 경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석기 새누리당 경주시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지지의사를 밝혔다. 현직 시의원이 특정 총선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나선 이례적인 이날 기자회견장에 방송과 신문 등 다수의 언론들이 앞 다퉈 취재현장에 나왔다. 미리 준비해 온 발표문을 낭독한 박승직 의원은 "경주가 가지고 있는 많은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경주발전과 시민화합을 실현할 수 있는 사람이 김석기 예비후보라 판단 한다"며 "다가오는 4·13 총선에 강력히 지지할 것을 선언 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중앙정부와 소통과 신뢰가 있는 사람, 항상 열린 마음으로 집행부와 시의회, 시민들의 의견을 존중하는 사람을 국회의원으로 뽑아야 한다"며 김석기 후보의 지지를 재차 강조했다. 박 의원의 발표가 끝나자마자 기자들의 질문이 빗발쳤다. 먼저 "유력 국회의원 후보 밑에 들어가 줄서려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박 의원은 "현재 다수의 시 의원들이 저 마다의 주관을 갖고 묵시적으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면서 "오히려 이런 상황 속에서는 암묵적인 지지보다는 떳떳하게 누구를 지지한다고 입장을 밝히는 것이 지역정치인으로서 바람직한 자세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김석기 후보는 현재 여론조사 지지율이 30% 안팎으로 나오면서 현역의원인 정수성의원보다 8% ~ 10% 이상 앞서 있다"며 "이는 결국 경주시민 다수가 김석기 후보를 경주를 발전시키고 변화시킬 적임자라고 판단하고 있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또 "김석기 후보를 지지하는 새누리당 소속 시의원이 더 없냐"는 질문에 최덕규 의원은 "더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본인들이 직접 입장을 표명해야 할 부분이라 실명을 거론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이어 일부 기자들은 "현직 시의원들이 특정후보에 대해 지지성명을 하는 것을 두고 선거법 위반이 아니냐"는 질문도 있었지만, 경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질의한 결과 "현행법 상 위법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김석기 후보는 지난 12일 본지 기자와 한 인터뷰에서 "현직 시의원들이 본인을 지지하는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더 이상의 언급을 피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경주시 시정새마을과 소속 공무원들도 다수 참석하고 있었지만 모 인터넷신문 기자의 항의로 퇴장 당했다. 이원우·김장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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