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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직한 한판 승부' 보러 오세요
청도소싸움 2016시즌 개막
연중 51회·1천224경기 대장정
왕중왕전, 상·하반기 두 번
회피 기준·경기 규정 강화로
관중들에 재미·박진감 선사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6년 01월 11일(월)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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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9일 청도소싸움경기 개장일에 싸움소들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치고 있다. | | ⓒ 경북연합일보 | |
청도소싸움 경기가 지난 9일 2016년 시즌 서막을 올렸다. 이날 오전 11시 첫 우권 발매로 시작된 청도소싸움경기는 이승률 청도군수와 우사회 임직원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 선포식을 가졌다. 청도군은 올해 차세대 싸움소 육성을 통한 장기적인 싸움소 저변확대, 각종규정의 정비로 경쟁력을 제고, 소싸움경기의 공정성 확보로 매출을 증대시켜 축산발전과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경기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6시즌 경기는 9일부터 시작돼 12월 25일까지 102일 51회 1천224경기가 치러진다. 왕중왕전은 반기별로 상반기와 하반기 두 번 매주 토·일 열린다. 또 '주말을 즐겁게! 주말의 파트너!'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위해 싸움소 회피 기준 및 경기 규정을 강화해 관중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청도공영사업공사는 올해 '자립경영 달성 원년의 해' 달성을 위해 창의적인 이색홍보 기획과 공정한 경기운영으로 고객감동의 문화서비스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소싸움경기 활성화 및 고객만족을 위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일 것이다. 올해는 붉은 원숭이를 닮아 청도소싸움경기장이 붉은 기운으로 생기가 넘쳐나길 바란다"며 "올해는 기필코 '자립경영' 원년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강병찬 기자 jameskang65@kby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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