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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이 즐겁고 나눔이 행복한 인재육성 매진"
2016년 경북 교육 계획 발표
학생활동 중심 참여 수업 확대
2018년까지 1만 개 동아리 육성
고졸 성공 시대 여는 취업 지원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6년 01월 10일(일)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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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지난해 10월 29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린 '영·호남 교육지도자 상호 교류 워크숍' 에서 이영우(가운데 왼쪽) 경북교육감과 장만채 전남교육감이 악수를 나누고 있는 가운데 양 지역 교육장과 실무자들이 박수를 치며 우의를 다지고 있다. | | ⓒ 경북연합일보 | | 경북도 이영우 교육감은 지난 8일 오전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2016 경북교육계획'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이영우 교육감은 2016 경북교육계획 설명에 앞서 지난해 경북교육이 거둔 주요 성과를 소개했다. 이영우 교육감은 2015 시·도 교육청 종합평가에서 5개 분야에서 '우수'로 도지역 종합 2위의 성과를 거둔 것을 비롯해 △2015 지방교육재정 운영성과 평가 도단위 전국 1위 △국가수준학업성취도 2등급 △전국소년체육대회 종합 4위 입상 △2015년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 기관평가 부문 전국 1위 '대통령상' 등을 지난해 주요 성과로 꼽았다. 특히 지난해 8월 열린 '제43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획득한 금메달 12개 중 경북이 2개를 획득한 것과 대회 MVP를 수상한 것을 큰 성과로 들었다. 이영우 교육감은 "이러한 성과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해 이룬 성과이기에 더욱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2016년에도 '배움이 즐겁고 나눔이 행복한 인재 육성'이라는 지표아래 지성과 인성을 겸비한 학생을 양성하는데 교육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북도교육청은 올해 교육의 지표를 '배움이 즐겁고 나눔이 행복한 인재 육성'으로 정하고 4대 정책 방향, 8대 시책, 3대 특색사업을 추진한다. 4대 정책 방향으로 △학생이 꿈을 키우는 교실 △교직원이 보람을 느끼는 교단 △학부모가 만족하는 학교 △모두가 감동하는 교육으로 정했다. 이를 위해 △더불어 살아가는 인성교육 실현 △배움이 즐거운 교육과정 운영 △전문성을 신장하는 연구 활동 강화 △자긍심을 높이는 근무여건 조성 △온종일 안전을 지키는 통합시스템 구축 △교육기회를 보장하는 학생 복지 지원 △현장 중심의 효율적인 교육 행정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교육 환경 조성을 8대 시책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배움 나눔 행복 학생활동 중심 수업정착 △꿈 끼를 키우는 1만 동아리 육성 △능력 중심사회를 선도하는 성공 취업프로젝트를 경북도교육청의 올해 3대 특색사업으로 추진한다. ▶ 3대 특색사업 적극 추진 ▣배움 나눔 행복 학생활동 중심 수업정착 배움·나눔·행복을 위한 학생활동중심 수업 정착을 위해 학생중심 참여 수업 확대로 학생들이 즐겁게 공부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며, 상호 경쟁보다는 협력하는 학습 분위기 형성으로 수업이 즐거운 교실이 만들어 지도록 한다. ▣꿈 끼를 키우는 1만 동아리 육성 1만 동아리를 육성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 학생이 오고 싶은 학교, 활력이 넘치는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현재 4천500개 동아리에 8만여명의 학생이 활동하고 있으며, 2018년까지 1만 개 동아리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능력 중심사회를 선도하는 성공 취업프로젝트 능력 중심 사회를 선도하는 성공 취업 프로젝트로 경북의 학생들이 일찍부터 진로 탐색·체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취업 중심의 맞춤형 특성화고를 육성 '고졸 성공 시대를 여는 좋은 일자리 취업 지원'과 동시에 특성화고 학생들의 해외 현장 학습을 통해 글로벌 시대에 맞는 해외 취업 기회를 넓혀 가도록 추진한다.
▶ 경북교육 8대 시책별 중점 추진 과제 ▣인성교육 강화 인성교육진흥법 시행에 따라 인성교육과정 운영, 매주 마지막 주 토요일 할매할배의 날 운영, 여학생 선호 스포츠클럽 활성화로 여학생 체육활동 강화,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생존 수영 실기 교육, 경북정체성 교육을 위해 선도학교를 운영한다. ▣배움이 즐거운 교육과정 운영 명품학교, 자율재능학교, 창조학교 운영과, 자유학기제 전 중학교 시행으로 교과 수업 혁신을 가져오도록 한다. ▣전문성을 신장하는 연구 활동 강화 학생활동중심 수업을 공유하기 위해 수업나누리 운영과 교원 업무 경감으로 수요일 학교 공문 없는 날 운영한다. ▣자긍심을 높이는 근무 여건 조성 조직 개편과 기구 정원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과 교육실무직원의 처우 개선, 순환전보를 실시한다. ▣온종일 안전을 지키는 통합시스템 구축 학교 폭력과 범죄 없는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범죄예방환경설계 시범 적용 학교를 운영하고, 학생종합안전체험관 건립과 학교 안전 교육 7대 표준안을 교육과정에 반영하도록 한다. ▣교육 기회를 보장하는 학생 복지 지원 공교육 정상화법 추진에 따라 시험선행 출제를 철저히 금지하고, 고졸 성공 취업을 위한 특성화고 지원 확대, 장애학생을 취업을 위한 학교 기업을 육성한다. ▣현장 중심의 효율적인 교육 행정 지원 직위공모제, 전보 서열 점수 공개와 안정적 교육 재원 확보로 지방교육재정 효율화를 가져오게 한다.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교육 환경 조성 경쟁력 있는 적정 규모의 학교를 육성하기 위해 개발지구내에 5개교를 신설하고, 소규모 학교 통폐합을 추진한다.
|  | | | ↑↑ 이영우 경북도교육감 | | ⓒ 경북연합일보 | |
“정부,진보와 보수 떠나 누리과정 예산 지원해야” 이영우 경북도교육감은 정부와 교육청 간 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누리과정 예산 논란에 대해 "정부가 누리과정 예산의 근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누리과정 예산 문제는 우격다짐으로 풀릴 일이 아니다"라며 “정부가 예산을 지원하지 않으면 올해 연말 예산 편성에도 똑같은 사태가 반복될 것"이라며 "진보와 보수 입장을 떠나 정부가 누리과정 예산을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영우 도교육감은 “경북도교육청은 올해 누리과정 예산 편성을 완료해 우려됐던 보육 대란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하고 "정부와 교육청 간 갈등이 학부모 부담만 키운다"며 "경북도교육청은 도민과 학부모의 재정 부담을 덜고 도내 보육대란을 막기 위해 불가피하게 예산을 편성했다"고 예산 편성 이유를 설명했다. 이밖에도 올해 무상급식 예산(747억원)이 지난해보다 30억원 가량 감소한 것 대해서는 “학생 수 감소에 따른 예산 편성”이라며 “도내 전체 학생 수가 매년 줄고 있어 그에 맞춰 예산도 감소한 것”이며 “전 학생 무상급식 비율은 올해 54%로 작년과 변함없다”고 밝혔다. 이영우 교육감은 “새해는 50년의 대구 청사 시대를 마감하고, 신청사 시대의 문을 활짝 열어가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웅도 경북 교육의 발전을 소망하는 3만 교육가족의 열정과 관심에 부응, 300만 경북 도민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행복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곤 기자 kyg@kby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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