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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만 불 수출 실적, 국무총리 기업경영혁신 전국 1위 수상, 협력사 등 3천여명의 생활터전, 2010년 창사 이래 최고 매출을 경신해 현재 5천350억 원 회사로 성장, 근로자 평균 연봉 8천200만원, 지난해 법인세 110억 원, 지방세 11억 원, 주주배당금은 300억 원에 육박하는 황금알을 낳는 회사가 노·사간 타협을 찾지 못하고 현재 대법원의 '법'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경주에는 약 3천여개의 크고 작은 중소기업이 있다. 이들 중소기업 대다수가 울산 현대자동차나 포항 포스코와 철강공단의 하청, 재하청업체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들은 불리한 환경 속에서도 각고의 노력으로 회사를 경영하고 있다. 이러한 업체마다 근로자들이 있고 생업의 터전이다.
민주노총 금속노조 하부에 경주지부가 있고 그 하부에 기업체의 대다수 근로자들이 속해있는 공장지회가 있다. 공장경영이 시끄러운 것은 노·사간의 화합과 소통의 부재가 대립을 불러오기 때문이다. 이러한 대립에 대립이 거듭되면 공장이 폐쇄되거나 경영을 포기하기도 한다.
경주 용강공단내 발래오전장시스템스코리아(주)는 프랑스 발레오그룹이 1999년에 100% 지분으로 만도기계를 인수해 오늘까지 운영하고 있다. 발레오전장 근로자들은 2001년 금속노조에 가입했다. 이후 노·사간 분규가 장기화되면서 회사 존폐의 기로에서 2010년 6월 전체조합원 601명 중 536명의 찬성으로 금속노조를 탈퇴하고 기업노조를 만들면서 무분규를 선언했다. 그러나 금속노조는 '상급단체인 금속노조위원장의 동의 없이는 탈퇴할 수 없다'고 소를 내 현재 대법원의 결심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오늘의 발레오전장은 강기봉 사장의 집념으로 흑자경영의 성과를 내면서 대법원의 승소판결에 따라 존폐문제가 대두될 가능성도 있다. 4년 선거직은 노·사에 대한 이해·소통·협조·화합·종결의 컨트롤 마인드나 해결의 힘이 없다. 만약 발레오전장이 경주를 떠난다면, 전국기업하기 좋은 지자체에서 하위등급을 받은 경주 열악의 결과를 시민으로부터 시정(市政)을 위임받은 선거직들이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 발레오전장이 경주에서 지속적 생산활동 하는 것도 창조경제다. 지금이라도 선거직은 힘을 모아 노사화합 방안을 찾아 기업하기 좋은 도시 경주 이미지 구축에 최선을 다해야 시민으로부터 박수를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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