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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2청사'문제에 응답하라! 경주출신 도의원!
최병두
북경주 혁신위원회 위원장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6년 01월 05일(화)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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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최병두
북경주 혁신위원회 위원장 | | ⓒ 경북연합일보 | | 2016년은 경북도청의 안동예천 시대가 열린다. 지역 균형발전의 기초를 다지는 기분 좋은 일임은 틀림없다. 이전을 계기로 도민의 행정 편의와 도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시발점이 되기를 기대하는 바가 크다. 그러나 140만 동남권 도민에게 현실로 다가온 행정업무와 민원 처리 등에 따르는 불편에 대한 후속조치가 아직 나오지 않고 있어 기형적 도청 이전에 대한 우려가 적지 않다. 이에 경주지역 시민 사회단체들은 이전에 대한 기대와 함께 이전으로 인한 불편이 예고되는 것에 대해 최근 연석회의를 통해 대안을 마련해보고자 논의가 활발하다. 그 결과 '경북도청 제2청사 동남권 유치 경주위원회' 라는 조직을 구성하고 법안과 행정입안에 대한 검토를 본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반해 경주지역 도의원들은 부정적이거나 모호한 태도에 머물고 있어 유치위원회 소속 단체장들의 불만과 원성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지난 12월 21일 경북연합일보주최 도의원 및 유치위위원 간의 간담회에는 도의원 4명 중 3명이나 불참하였고 참석한 1명의 도의원 역시 도청2청사 유치에 대한 명쾌한 방향을 제시하지 못하였다. 아울러 나머지 도의원들은 개인적으로 유치에 대해 소극적 의사표시를 확인할 수 있었다. 도청이전이 확정된 후 지금까지 지역의 사회단체나 시민들은 도청2청사에 대한 필요성제기와 설치요구를 지속적으로 하여왔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정치권들과 행정기관 특히 시의원과 도의원들의 입장은 여전히 묵묵부답인 채 귀찮아해 온 이유가 의문스럽다. 27만 경주시민들의 불편이 눈앞에 와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을 대표하는 도의원들은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광역의원으로서 지방자치 조례나 도민과 관련한 행정입안 등을 제안하고 해결의 실마리를 푸는 것이 본업인데도 도청이전에 따르는 불편과 민원인의 소모비용과 시간 등에 대해서 고민조차 없다는 것은 직무유기가 아닌가 싶다. 묻고 싶다. 도청이전 후 동남권 140만 도민들의 행정처리 비용과 시간의 배가에 대한 부담을 고스란히 동남권 도민 개개인의 몫으로만 넘길것인지? 지역 도의원들의 방심속에 포항은 '동해안 발전본부'라는 경북도의 해양관련 업무 포항이전에 대해 당연시 하며 방관만하여도 된단말인가. 동해안 발전의 중추적역할을하는 원자력 산업이 빠진 동해안 발전본부는 그 자체가 졸속이다. 그리고 동남권 도민들의 일상적 행정업무의 고충처리기능이 빠진 동해안 발전본부는 아무런 의미가 없기에 안동예천에 그대로 두는 것이 도민피해를 줄이는길이다. 다시 한 번 묻고 싶다.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지역의 행정편의와 행정처리비용의 최소화 등을 위해 '동남권 2청사 유치 경주위원회' 발대식을 예정하고 있으며, 더불어서 도청이전에 따른 각 기관들의 이전과 관련하여 타 시군의 활발한 유치할동에 비해 경주는 이래도 되는지 의문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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