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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LH 대구경북본부, 올해 지역개발에 1조원 푼다
대구국가산단·테크노폴리스 건립
다가구·전세임대 2천680가구 공급
저소득계층 주거복지사업 추진 등
올해 총 1조249억 사업비 투입키로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6년 01월 03일(일) 19:23
ⓒ 경북연합일보

LH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올해 토지보상, 대지조성공사, 주택건설공사 및 주거복지사업 등에 총 1조24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부문별로는 대구국가산단 2단계 사업 및 대구도남지구 등의 신규 보상물량에 2천280억원, 대구국가산단, 대구대곡, 대구연경 및 포항국가산단 등 단지개발 조성비에 2천932억원, 양 혁신도시, 대구노원1, 대구테크노폴리스 등의 아파트 건물공사비로 4천239억원 및 다가구 매입임대주택 등에 798억원을 각각 투입할 예정이다.
 지구별 조성비 투자계획으로는 올해 준공예정인 대구국가산단 및 대곡2지구에 각각 1천200억원, 369억원을 투자하고 본격적으로 공사가 추진되는 연경, 포항국가산단에는 각각 339억원, 307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민간공동개발사업으로 추진되는 경산하양 조성공사도 올해 착공예정이다.
 주요지구별 건물공사비를 살펴보면, 신서혁신도시 A1블록 등 5개 블록에 1천69억원, 금호택지개발지구 A2블록 등 2개 블록에 613억원, 테크노폴리스 A7블록 등 3개 블록에 502억 등을 투자할 예정이다. 특히 울릉군 내 A1∼3블록에 57억원을 투입함으로써 울릉도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택부문의 착·준공 및 사업승인 부분을 살펴보면, 착공계획으로는 본격적인 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대곡2지구 S블록과 A블록 1천927호의 아파트공사 착공 및 옥포 A3블록, 율하 3블록, 경주용강에 1천141호 착공 등 총 3천68호를 착공할 예정이다.
 준공계획으로는 신서혁신도시 4개 블록 2천646호 등 총 7천29호를 준공해 새 주인을 맞이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연경, 대구도남, 경북청송 등 4천108호에 대한 건설사업 승인을 2016년 내 완료해 지역 주택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미래사업 준비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LH 대구경북본부의 올해 토지 및 주택분양 계획은 지난해보다 약간 줄어든 8천189억원으로 토지와 주택 각각 5천556억원, 2천633억원이다.
▲ 토지부문
 지난해 대경본부는 184만㎡ 면적의 1조 1천억원의 토지를 공급했다. LH 대경본부에서는 저금리 시대에 부동산 투자에 대한 일반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진 상황에서 매수수요를 고려한 토지용도변경, 면적조정 등 LH 자구노력과 시장상황을 감안한 적기 공급추진이 매각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다고 판단하고 있다.
 2016년에는 지난해에 비해 토지공급물량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여전히 대구연경지구의 단독택지, 상업용지와 대구국가산단 단독주택용지, 도시지원시설용지 등 우량토지의 분양이 기다리고 있다. 또한 대구혁신도시에서 대구시와의 공조를 통해 의료R&D, 첨단의료 클러스터용지 내 수도권기업 유치 등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주택부문
 지난해 대경본부는 신서혁신도시 A1블록 공공분양 572호, 테크노폴리스 A10블록 공공임대리츠 922세대를 공급, 내집 마련을 꿈꾸는 무주택 서민들에게 저렴한 분양가와 임대조건으로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안정된 투자처로 꾸준히 각광받고 있는 LH 단지내 상가는 대현3지구 등 총 8개 단지에 79호를 공급해 상가 100% 계약완료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LH는 지난해의 성과를 계속 이어가고자 올해에는 옥포지구 A3블록에 공공분양아파트를, 금호지구 B1, 신서혁신 A7, 대곡2, 율하1 지구 등 4개 지구에 공공임대리츠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내 상가는 신서혁신도시, 금호지구 등 8개 단지에 64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현재 대구 주택시장은 2016∼2017년 입주물량 과다에 따른 분양경기 우려, 거래량 감소 등 매수자 우위시장으로 전환되는 시점이나, LH에서 공급하는 아파트 및 단지내 상가는 탁월한 입지와 저렴한 분양가 및 임대조건 등을 기반으로 올해에도 꾸준한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 주거복지사업 부문
 주거복지부문에서 2016년도에는 다가구·전세임대·신축다세대 주택 등 2천680 가구 및 국민임대주택 2천982호 등을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여 저소득계층을 위한 주거복지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우선 약 948호의 다가구·다세대 주택을 신규로 매입(리모델링 매입, 부도매입 포함)하여 도심 내 저소득층에게 저렴하게 임대할 예정이다. 3월 중 매입공고할 예정이며, 매입절차는 신청접수, 실태조사, 감정평가, 매매계약 등의 절차로 진행된다. 이렇게 매입하게 된 주택은 도심 내 최저소득계층이 현 생활권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자체에서 선정·통보된 기초생활수급자 등 도움이 절실한 주민들에게 공급된다.
 뿐만 아니라 기존주택 매입임대뿐만 아니라, 기초생활수급자·신혼부부·소년소녀가정·대학생 등 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기존주택에 대해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저소득층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전세임대 사업도 추진하고 있으며 1천788세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무주택서민 대상 국민임대주택은 2천300호를 경북혁신도시(Aa-1BL, 938세대), 대구금호(A-3BL,1천100세대), 울릉군내지구(A-1,2,3BL, 110세대)에 공급할 계획이며, 무주택세대 구성원인 대학생, 취업합산기간이 5년 이내인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만65세 이상 고령자 등에게 공급하는 행복주택은 2천122호를 신서혁신도시(A-3BL, 1천100세대), 테크노폴리스(A-7BL, 1천22세대)에 각각 공급할 예정이다.
 신홍기 LH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정집행 노력은 지역사회와의 약속인 만큼 합리적인 사업비 투자계획 및 치밀한 사업일정관리를 통해 2016년에도 재정집행 목표에 따른 실적달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LH 전국 12개 지역본부 중 수도권 광역 3개 본부를 제외하고는 재정집행, 판매, 대금회수 등 주요 3개 사업지표에서 유일하게 트리플 1조 수준의 규모를 가지고 있는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해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2016년에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실행해나갈 것"라고 말했다.
김영곤 기자
경북연합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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