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서경덕 교수(사진 가운데)가 문지애.이지애 아나운서와 함께 한 사진. | | ⓒ 경북연합일보 | |
"건강한 한 해 되세요." 연말연시가 되면 우리가 정말 많이 사용하는 이 인사는 틀린 표현이다. 듣는 사람이 주어가 되는데, 당신이 한 해가 되는 것으로 주술호응이 맞지 않기 때문이다.
정확한 새해 인사는 "건강한 한 해 보내세요"가 맞다. 마찬가지로 "좋은 시간 되십시요"도 "좋은 시간 보내십시요"가 올바른 표현이다.
한국어를 전 세계에 널리 알려온 한국 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기획하고, 이지애·문지애 아나운서가 진행한 '올바른 새해 인사법 동영상'이 유튜브(http://is.gd/HaNrt6)에 올랐다.
6분 분량의 이 동영상은 평상시 많이 사용하는 새해 인사말 중에 누리꾼이 많이 틀리는 맞춤법과 띄어쓰기 등을 아나운서인 이지애와 문지애가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다.
서 교수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새해 인사를 많이 주고받는 시점에서 바르고 올바른 우리말 인사를 서로 나눈다면 누리꾼들의 '우리말 사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에 영상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영상은 지난 9월 정준하·정형돈이 함께 제작한 '우리말 요리교실' 영상을 시작으로 서경석·이윤석의 '우리말 속 옥에 티를 찾아라' 이후 3번째로, '안녕! 우리말' 전파운동의 하나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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