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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방송/연예
'위기탈출 넘버원' 난방텐트편 논란
유리섬유 피해 조작 의혹
제작진 "편집상의 실수"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12월 22일(화) 13:50
↑↑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 방송 한장면.
ⓒ 경북연합일보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이 난방텐트에 사용된 유리섬유의 위험성을 알리는 과정에서 관련 없는 피해사례를 방송해 조작 논란에 휩싸였다.

 '위기탈출 넘버원'은 지난 14일 난방텐트 폴대에 사용된 유리섬유의 위험성에 대해 다뤘는데 피해사례로 다뤄진 내용이 유리섬유가 아닌 다른 원인으로 인한 사례로 밝혀져 방송이 조작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피부가 연약한 아이가 난방텐트에서 나온 가루 때문에 얼굴이 부어오른 사례로 방송에 나온 나온 사진은 이 사진을 인터넷에 올린 블로거가 직접 "난방텐트 때문이 아니라 MDF 소재의 주방놀이 장난감으로 인해 받은 피해"라고 직접 반박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위기탈출 넘버원'의 한동규 PD는 "실제 유리섬유와 관련된 피해 제보가 있었고 사례도 수집했지만 편집 과정에서 취재 때 참고를 위해 수집한 다른 사례가 들어갔다"며 "이를 거르지 못한 것은 명백한 제작진의 실수이고 잘못"이라고 말했다. 

 방송으로 인해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한 난방텐트 제조업체는 방송에 나온 사진의 주인공을 찾아내 '위기탈출 넘버원'과 연락한 사실이 없다는 점을 밝히고 소송 의지를 밝히는 등 강력하게 대응하고 있다.
경북연합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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