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EBS '보니하니' MC 이수민 | | ⓒ 경북연합일보 | |
요즘 어른들이 넋을 놓고 보는 영상이 있다. 가슴 애절한 드라마도 배꼽 빠지는 예능도 아닌, EBS 1TV 어린이 프로그램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영상이다.
"우리 친구들이 일주일을 기다린 금요일만의 시간, 게임톡톡 해보쇼~ 먹니와 함께 하는 먹어보니 맛잇쇼~ 오늘은 먹니가 왕거미 머핀을 만든다고요? 아이 무셔! 아이 무셔!"
사람들을 잡아끄는 것은 일품인 진행 실력이다. 보니와 하니는 랩 배틀을 벌이는 것처럼 속사포로 말을 쏟아내더니, 곧바로 깜찍한 표정과 몸짓으로 사람들을 홀린다. 어린이 방송이 거기서 거기일 것으로 생각하면 오산이다. 불꽃튀는 MC전쟁이 벌어지는 MBC TV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박진경 PD는 최근 "미친 재능…이들(보니·하니)보다 진행을 잘할 자신이 없다"는 한 트위터리안의 글을 리트윗했다.
"'진행 천재'라뇨, 아직 너무 부족해요. 배울 것도 많아요. 방송할 때마다 보니 오빠(신동우)로부터 손짓이나 몸짓이라든가 새로운 걸 배워요."
매주 평일 오후 6시에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보니하니'는 EBS 장수 프로다. 이수민은 지난해 9월 배우 신동우와 함께 '보니하니'의 새 얼굴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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