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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국제적 주요 테러조직과 활동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12월 10일(목)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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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춘봉 대한민국건국회 경주회장
1~2차 세계대전까지만 해도 테러는 국가와 국가, 또는 국가 내에서 발생하거나 주로 군사목표 활동의 특수성이 테러활동으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지금의 테러는 점조직으로 확산 돼 떨어지는 럭비공같이 방향이 없다. 테러조직은 무능력자·비판자·저소득자·사회낙오자·열등의식자·불만불평자를 포섭해 자살 테러자로 훈련시킨다. 현재 자살 테러자의 공통된 주 공격 목표물은 백화점, 일반시장, 운동경기장, 극장가, 대중교통시설 등 국가시설물보다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장소를 목표로 한다. 1994년부터 2004년 9월까지 대중시설에 대한 공격은 총 87건으로 34%를 차지한다. 테러 조직이 대중시설을 표적으로 삼는 이유는 개방되어 있는 장소가 테러자가 활동하기 좋고, 보안 대책이 허술하여 침투가 용이할 뿐만 아니라 성공 가능성이 높고, 막대한 피해를 유발하여 소기의 목적을 빠르게 달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미 국무부가 중앙정보부(CIA)·국가대(對)테러센터의 정보 분석을 통해 지목한 세계 테러단체는 59개로 파악하고 있다. 전체의 약 75%인 45개 단체는 이스람극단주의 성향이다. 세계 최고의 테러조직은 2001년 9월 11일 뉴욕 무역회관을 폭파한 알카에다(지도자: 아이만 알자와히리)이며, 아프카니스탄·파키스탄에 근거지를 두고 있다. '미국 패권주의 붕괴와 서구사회를 상징하는 장소로 무역회관을 선택한 것'이라는 것이 그 들의 주장이다. 현재 이슬람권의 반정부 세력을 흡수하는데 성공했고 중동·아프리카·동남아시아서도 추종세력이 생겨나고 있다. 알카타에다에서 분파된 IS(지도자: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는 지하드(聖戰)를 선동의 도구로 내세워 시리아·이라크 일대의 영토를 점령하고 '이스람국가'를 선언하면서 10월 21일 130명의 목숨을 앗아간 파리 테러와 인질 참수 등 잔인함을 통해 공포를 조성하면서, 무슬림에게 초기 이슬람 제국의 가능성을 보이고 있어 큰 지지를 받고 있다. 프랑스는 파리테러 주범이 프랑스인으로 이슬람으로 개종한 '피비앵 클랑'이란 사실이 밝혀지고 유럽 모집책임자로 나타나자 큰 충격에 빠졌다. '서구 교육은 죄'라는 뜻의 보코하람(지도자:아부바카르 셰카우)은 2014년 어린 여학생 200여명을 집단 납치해 성 노예와 살해로 아프리카의 알카에다로 불리다가 최근 IS에 충성맹세를 하면서 새로운 세력확장에 주력 중이다. 알 무라비툰(지도자: 무크타르 빌무크타르)는 지난 20일 말리호텔 테러, 하카니 네트위크(지도자:시라주딘 하카니)는 2008년 카불 세레나호텔 테러, 라쉬카르타이바(지도자:하피즈 무함마드 사이드)는 2008년 인도 봄바이 테러, 알샤바브(지도자:아부 우바이다)는 4월 케냐대학 켐퍼스 테러로 148명 피살, 신이 윌라야드(지도자:아부 오사마 알 마스리)는 10월 러시아 여객기 폭파테러를 자행한 주요 테러단체들이다. 작금의 테러조직이 국가 주요시설·주요인물에 대한 테러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시설물도 테러의 목표대상이 된다는 사실과, 우리나라도 IS(이슬람국가) 성전의 목표대상 국가 중의 하나로 지목되었음을 알고 각자가 테러에 대한 충분한 지식과 대비책을 가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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