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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신고'쉽지만 반복적인 훈련 필요하다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12월 10일(목) 13:16
↑↑ 신수규 경산소방서 예방안전과장
ⓒ 경북연합일보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연일 주택이며 공장 등에서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화재발생 시 최초 목격자의 초기 화재진압과 빠른 119신고가 이루어져야 귀중한 재산과 인명피해를 줄이는 데 무엇보다 중요하다.

 실제로 지난 2010년 11월 12일 포항 인덕요양원에서 화재가 나 10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부상당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화재 당시 제일 안타까운 점은 119신고가 제때 이뤄지지 못했다는 점이다. 불이 나면 당황해 "119가 몇 번이냐"고 한다는 우스개 소리를 많이 하곤 한다. 그러나 실제로 화재가 나면 사람들이 당황해 올바르고 신속하게 행동하지 못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소방서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소방교육을 할 때면 항상 119신고요령을 교육하고 있다. 불이 나면 '119'. 쉽지만 반복적으로 훈련해 재난상황에서 본능적으로 행동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학교나 가정에서도 실천해보자. 놀이를 통해서나 학교 안전교육 시간을 통해서 어린이들이 올바른 119신고요령을 익힐 수 있도록 하고, 더불어 우리 주변 전기, 가스, 화기취급시설은 안전한지 다시 한 번 살펴보고, 초기진화에 필수적인 소화기를 가정 내에 비치해 두도록 하자.

 쉽지만 당황하면 어려운 일이 되어버리지 않도록 평소에 119신고요령, 화재 시 안전한 대피방법을 익혀두자.
경북연합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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